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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민홍철의원, 부·울·경 민주당 의원과 함께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 토론회 개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 ▲부·울·경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21일(화) 13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남 김해갑)211330,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방공항 글로컬 시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경을 지역구로 둔 김두관, 김정호, 박재호, 이상헌, 전재수, 최인호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부산상공회의소,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이 함께 주최 및 주관을 맡았다.

 

가덕도신공항은 최근 정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인 202912월까지 개항하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 중이지만, 국제선 네트워크 경쟁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국제선 노선의 근간이 될 김해공항에 유럽·미국 등 5,000km 이상의 장거리 노선이 단 한 편도 없기 때문이다.

 

오는 4,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조사단이 방문할 예정인데, 김해공항은 장거리 직항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을 거쳐 부산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 좌장은 윤문길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맡을 예정이며, 장지익 한국공항공사 항공마케팅 부장이 지방공항 글로컬 시대 개막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관광공사,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 등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단체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민홍철 의원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각국 방문수요를 위한 빈틈없는 대비뿐만 아니라 부··경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방공항 글로컬 시대를 위한 첫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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