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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며..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장 노현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올해 324일 금요일은 8회 서해수호의 날이다. 정부에서는 2000년대 초반 서해 앞바다에서 펼쳐진 북한의 침략상을 널리 알리며 그날을 기억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1950625일 북한의 기습공격으로 한반도에는 전쟁이 발발하였으며 22개국 UN참전군인과 민간인 등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3년후인 1953727일에 정전협정이 체결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남북한 사이에는 비무장지대 및 군사분계선 설치와 함께 휴전상태에 돌입 후 70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북한의 끊임없는 침략 도발이 이어져 오고 있다.

 

무장공비침투, 땅굴굴착사건, 여객기와 어선 납치 등의 만행을 잔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20여년전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축제분위기이던 2002629일 북한경비정 2척이 NLL을 침범하여 우리나라 고속정 참수리-357호정을 기습 공격했다.

 

이에 장렬히 대항하던 중 고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어야만 했다. 그후에도 북한은 NLL 인근 서해를 점령하기 위해 2010326일 천안함을 피격하였고, 같은해 1123일에는 연평도를 포격하는 등 만행을 가했다.

 

해군 장병들은 불굴의 투지와 정신력으로 서해를 사수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는 가운데 안타깝게도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정부에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55명의 호국영웅들을 기리고 국토수호의 의지를 다지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들과 함께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여 호국영웅들의 그날의 처절했던 참상을 되새기며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호국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올해는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유족 및 참전 장병들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을 갖도록 각별한 예우와 최근 북한의 무력도발 급증에 따른 단호하고 엄청대처를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표명과 함께 중앙기념식을 필두로 보훈관서별로도 다양한 호국행사를 전개한다.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안장 유가족들과 호국원을 방문하시는 참배객들에게 서해수호의 날을 널리 알리고자 서해수호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지자체 협조를 통해서 관내지역 버스 승강장 전광판에 서해수호 55용사 추모내용을 송출하며, 관내 군부대장병들과 함께 55용사 롤콜 및 나라사랑 체험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서해수호 호국영웅 55분의 정신을 함께 기리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의 확산을 통해서 전 국민들이 안보의 중요성과 조국의 소중함을 널리 인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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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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