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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후변화주간 홍보 캠페인, 소등행사 등 추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지구의 날(4.22)΄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및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별도의 어려운 행동이 아닌 일상적인 작은 행동임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런 활동이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임을 되새기며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려 전 국민적 공감과 동참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기후변화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22일은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가 용해 동아사거리에서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는 주제로 현수막 거리 홍보를 할 예정이다.

 

목포해양대학교에서는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 조천호 박사의지구의 날 생명평화강좌를 개최한다.

 

23일에는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재활용 환경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한 놀이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를 아껴쓰자는 소등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810분까지 10분간 전국적으로 이뤄지는데 목포시는 시청·소속 공공기관 건물 조명을 소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시민 모두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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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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