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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대한민국에서 가보는 일본 에도시대 여행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대한뉴스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세계여행을 준비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일본 에도시대 여행이다.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작은 일본으로 일본 에도시대의 마을을 완벽하게 재현한 영화세트장이다. 또한 일본식 정통 료칸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용의 눈물여인 천하로 알려진 김재형 감독이 주도해 지은  드라마 세트장으로, 지난 20219월 개관한 일본풍의 오픈 세트장이자 테마파크다. 2012년 미군이 쓰던 훈련장 공여지 약 4를 매입하여 지어졌다. 아름다운 호수를 중심으로 카페, 일식당, 의상실 등이 있으며, 체험과 관광, 힐링이 모두 가능하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만 19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1인당 2만원이고 주차비도 별도다. 입장료가 비싼 만큼 볼 것이 많으리라 기대하고 열려있는 문을 통과해 일본으로 들어갔다. 입구에는 라멘집, 일본 정통 음식점이 있었는데 고민하다 정통 음식점 모리야에서 점심을 먹었다. 소바와 텐동, 장어 덮밥을 주문했는데장어 덮밥을 먹은 기자는 시내에 있는 일식집보다 맛있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관광지 안의 음식은 그저 그런 편인데 이 곳은 대체적으로 음식이 맛있었다. 알고 보니 120년 전통을 가진 그릇을 사용하는 맛집이란다.

 

식사시간 외에 1시간 30분정도면 둘러볼 수 있는 규모지만 기모노를 대여해 입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그리고 6군데 소원을 비는 곳이 있었는데 스템프 이벤트가 있었다. 행운권 추첨으로 5천원 코인을 받아 오코노미 야끼를 먹었는데 기자 셋 모두 동시에 서로 음식을 양보하며 젓가락을 놓았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경기 동두천의 옛 미군 훈련장에 들어선 이곳은 개관 당시부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동두천 시민들을 우선으로 고용하는 정책을 펼쳤다.

실제로 니지모리 스튜디오에 따르면, 현재 근무 중인 대부분의 직원은 경기도 동두천 시민이다. 동두천 시민을 우선으로 선발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 흥미 있는 여행기는 대한뉴스 5월호에서 볼 수 있다

 

 

프로필 사진
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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