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대한불교 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 스님)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타사를 방문한 어린이와 학생 등에게 선물꾸러미와 관광객에게 국수를 제공했다.
어린이날은 비가 내려 평상시 주말마다 적은 인파가 방문했지만 주말까지 방문한 어린이 300여명에게 바나나 등 먹거리와 선물꾸러미 300여개를 선물하고, 관광객들은 국수와 비빔밥 등이 공양됐다.
부모님과 가족과 수타사와 수타사산소길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산사에서 오랜만에 힐링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수타사 자월 총무스님은 “많은 분들이 찾는 천년고찰 수타사인 만큼 신도회에서 매주말 관광객들의 공양에 신경쓰며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