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책글사람 대표 전안나 작가가 20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인 ‘나눔리더’ 서울 157호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전달식장에서 전안나 작가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나눔이 필요한 이웃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및 나눔리더 가입식을 진행했다.
전안나 작가는 책과 글을 즐기며 문화를 만드는 ㈜책글사람의 대표로 20년 동안 사회복지사 실무자로 활동하다, 책과 글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1일 1책 읽기를 실천하며 ‘1천권의 독서법’ 등을 집필하는 등 다양한 책과 글과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안나 작가는 “사회복지사였을 때에도, 작가인 지금도 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오고 있다.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나가고 싶다. 전달하는 기부금은 사회적으로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오늘 의미있는 기부를 진행해주신 전안나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달해주시는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