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헌예술봉사단 김홍숙이사장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경헌예술봉사단는 17일(수) 오후 2시부터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음악회 겸 (사)경헌예술봉사단 창단 15주년 기념공연이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경헌예술봉사단 김홍숙이사장, 서향낭송문인협회 배월영회장이 입장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활동이 위축되고, 단원들의 의욕이 저하되었던 어려움에서 벗어나 오늘 공연을 통하여 열정을 발산함으로써, 새로운 취미활동에 도전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예술인들은 위축되었던 마음을 버리고 시민과 함께 어울림으로써 즐겁고 힘찬 생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사)경헌예술봉사단은 문화 취약 계층과 어르신들 및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가까이서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버스킹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예능교육, 노인 여가, 문화, 예술, 체육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예술복지 증진사업을 하고 있다.
김홍숙 이사장은 "오늘 자리에 함께하신 기관단체장, 그리고 관람객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경헌예술봉사단은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설 경헌실버아카데미 설립자이신 재일교포 (고)김경한 박사의 창립취지를 받들어 2008년 5월13일에 창단되어 올해로 15년째 문화예술보급운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고)김경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