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6일 주민자치 발전방안 모색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통영시 일원을 방문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훈)는 6일 위원 31명이 주민자치 발전방안 모색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통영시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통영시 일원에 조성돼있는 이순신공원, 윤이상 기념관, 통영케이블카, 통영중앙시장 방문 등 삼랑진읍에 직접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에 대한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을 위해 현장에서 위원들이 보고 느낀 것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훈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밀양시 삼랑진읍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 발굴과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삼랑진읍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삼랑진읍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발전이 읍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