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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집중호우 이재민 위한 나눔·봉사 손길 전해

위생용품, 의약약품 등 후원 물품 전달하며 이재민 위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7일(목),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과 이재민 위로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총 4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은 충남 논산시 노성면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농가와 주택 곳곳의 토사 제거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폭염의 날씨 속에서 적십자봉사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수마가 할퀴고 간 폐기물들을 처리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마련된 물티슈와 의약외 품(파스, 연고, 밴드 등) 250세트를 전해드리며 마을 주민들을 위로했다.

농가를 운영중인 관계자는 “앞이 보이지도 않게 비가 쏟아져 복구는 상상도 못하고있었다”, “경제적 피해로 잠못드는 요즘이지만, 이렇게 또 적십자에서 찾아와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전국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다”며, “대한적십자사는 피해 현장 복구와 재난경험자들의 심리회복 지원에까지 이재민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재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전국의 이재민 구호활동과 구호 대응인력 지원을 위해 대비하며 재난안전플랫폼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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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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