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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영양교사 임원진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 실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19일(화) 부천 송내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영양교사 임원진(이하: 영양교사 임원진)과의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원미초등학교, 중흥초등학교, 소안초등학교, 부인초등학교, 범박고등학교, 부천상록학교의 영양교사와 부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영양교사 임원진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주요 의견으로는 ▲현장상황을 고려한 시니어 일자리 인력의 배치 및 운영 ▲조리종사원의 원활한 대체인력 수급 및 인사운영 방안 마련 ▲학교급식실 대체인력 수급시 지자체 일자리센터와 연계 방안 마련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조리종사원의 인력규모 다변화 ▲학교급식실 시설공사의 교육지원청 이관을 통한 업무경감 ▲신규 영양교사의 정착과 안정을 위한 현실성 있는 멘토-멘티프로그램의 개선 등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해산물 요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우려를 전달했다.

황진희 의원은 “쉽지 않은 여건에도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줘서 늘 감사하다”며, “학교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그간 경기도의회에서 많은 예산 확보와 지원을 통해 학교급식시설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오늘 이렇게 현장 나와보니 이제는 제도와 인력 운영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야하는 해야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교육기획위원장실의 문은 열려 있고, 여러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만이 좀 더 발전적인 제도개선을 이뤄내는 동력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오늘 나온 의제들에 대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경기교육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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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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