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상남도공예박람회 개막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0회 경상남도공예박람회’ 행사를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도청 및 조합 누리집 공고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경상남도공예박람회 행사는 경상남도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예박람회 행사는 총 60여개 공예업체가 참가해 경남도내에서 생산되는 실생활에 사용되는 도자기와 목칠, 섬유, 한지, 금속 등 우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예품 제작 무료체험 행사와 대형도자기 및 물레성형 시연회, 경남의 명인, 명장, 공모전 수상작가의 우수 차도구 전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행사 등을 행사 기간 내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공예박람회는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공예품 전시, 판매, 체험 행사로 도민 화합과 공예문화산업 발전의 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은 “이번 공예박람회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님과 도청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며 “이 행사를 통해 경상남도의 우수한 공예문화상품을 많은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홍보하여 경상남도 공예문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