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10일(월)부터 23일까지 14일간 서울 인사동에서 경상북도 행복한공예 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3 공예 한마당'를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들이 만든 작은 축제로 공예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공허한 마음을 공예문화로 국민에게 코로나 전에 일상을 되찾을 희망을 기원하는 공예 축제이다.
14일(토요일) 12시부터 6시까지 인사동 거리에서 시연행사를 2시부터 “매화향기로 새긴 퇴계의 정신이란 주제로 박찬희 금속공예가 시연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5시30분부터 독도화가인 권용섭 화백의 “독도 수묵 퍼포먼스”를 하고 손수건과 부채에 독도그림을 그려 시민께 무료로 나누어 준다.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미술체험과 10일부터 23일까지 경북갤러리 전시장에서는 38명의 공예작가들의 전시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재철 이사장은 "올해로 3번째 열리는 공예한마당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작가들이 많은 고생을 한 만큼 행사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경상북도 행복한공예 협동조합 054) 973-82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