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3년 제7회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가 오는 28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황영래)가 주관하고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서울, 수원, 성남, 오산, 원주, 춘천, 홍천 등 전국 악기동아리 22팀이 참가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에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등장해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2021년도 홍천군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노원 통기타 여우림과 코즈밴드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악기동아리 회원들이 끼를 발휘하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문화예술이 생활 속에서 누구나 함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대중문화로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