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 소속 홍천시니어예술단 가곡, 관악, 아코디언 총 3개의 단이 단풍이 물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홍천북방고령자복지주택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음악회에서 관악반은 찔레꽃 외 5곡, 아코디언반은 용두산 엘리지 외 6곡, 가곡반 신아리랑 외 7곡을 연주하여 총 18개의 다양한 곡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예술단 단원분들이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 선보여 고령자복지주택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해 드릴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예술단 단원이 지속적인 정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