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남 과장, 진만성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 최재해 감사원 원장, 윤아영 대리, 남성길 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11월 24일(금), 감사원의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발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적용기관의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으며, 특별히 2023년부터는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에 대한 관심 제고와 책임성 확보를 위해 기존의 자체감사활동 영역(50%)에 기관 차원의 내부통제 지원 영역(50%)을 새롭게 추가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이사장-상임감사 공동선언식 개최 등 기관 차원의 내부통제 지원 노력을 충실히 이행하고, 업무간소화 실태 특정감사를 통해 적극 행정을 유도하는 등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종합평가 ‘A등급’을 달성하였고, 23개 준정부기관 중 발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만성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는 “내부통제 강화와 자체감사 품질 제고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사전 예방 감사와 내부통제 관리 강화로 학자금 지원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