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김경회 센터장)는 20일 2023년 작품발표회 ‘상월곡 청춘예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쿨렐레, 라인댄스, 팝송, 풍물놀이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라 1년 간의 배움의 결실을 뽐냈으며 관람자 150명, 발표자 150명 총 300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이 2023년 한 해에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온 회원들의 편지를 읽어주고 응원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외 여러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회원들을 격려하고 2024년을 응원하였다.
이외에도 2023년 한 해 동안 상월곡실버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사업들과 프로그램들을 되돌아보는 ‘2023 이모저모’ 동영상 관람, 직원들과 회원들이 함께한 ‘상월곡 매직 유랑단’ 공연,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설명회 등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의 행사를 축하하며 (주)쥬비스다이어트, (주)제일케어 등 기업들의 후원참여를 통해 선물과 기념품을 준비하여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 김경회 센터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강식 겸 작품발표회에 많은 회원들과 주민분들이 함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배움의 결과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용기있게 보여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건강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