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2월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호국원 내 현충관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동차례를 실시했다.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무연고 국가유공자 194위 한 분 한 분 성함을 적은 호국영령의 신위를 모시고 가족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차례상을 준비해 절을 올렸다.
최윤정 원장은 “한 분의 유공자도 잊혀지지 않도록 무연고 묘소에 대한 참배·관리를 강화하여 나라를 위한 희생에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