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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을 시민들의 혼돈

전략공천으로 혼돈과 파국을 초래하고 있는 국민의힘 경남 김해을 공천에 대해 지역 신문과 방송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성우 김해을 당협위원장, 젊은 피 김진일 전) 미래약속포럼청년위원장, 박진관 건축설비 분야 제1호 명장, 서종길 전 경남도의원, 이상률 전 경남경찰청장 예비후보들은 경선 한 번 치르지도 못한 데 대해 허탈함과 서러움이 배가 되고 있다.

특히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정치신인으로 급부상했던 이상률 예비후보는 경찰 총수로 대한민국의 안전한 삶을 위해 헌신 봉사했던 열정으로 고향인 김해에서 시민을 위한 바른 정치의 꿈을 펼치려 하던 열망마저 사그라졌다.

김해발전을 꿈꾸던 수많은 사람의 분노와 허탈한 심정을 어떻게 추스르고 기운을 모으려는지? 특단의 묘책이 있는지? 두고 볼 일이다.

예비후보자를 어루만지고 포용하는 대인배 정치가 절실한 김해을 지역이다. 여론조사마저 큰 차이로 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전략공천을 하면 지지율이 비슷하거나, 앞서거나 해야지 이렇게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은 지역 민심을 외면한 채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많은 시민의 불만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은 언제나 승패가 따르는 법, 어떻게 이기고, 얼마나 이기는지, 22대 총선은 국민 간의 게임이다.

여러 정당이 참여해서 멋진 게임을 펼치고, 멋지게 마무리되고, 멋진 승자가 되어서 패자를 위로하고 포용하는 대인배 정치가 새롭게 펼쳐지도록 국민이 만들어 가고,

세계 속의 정치 1등 국민으로 발돋움할 때가 이번 총선임을 설파해 본다.

 

밤낮으로 전국을 다니며 발품을 팔고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뽑고 싶었던 김해을 시민들의 마음을 왜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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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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