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봉화현교회(차원영 목사)는 2024년 4월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골곰탕, 비빔밥, 라면, 햄, 김 등 ‘봄맞이 사랑의 식료품 상자' 50박스를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봉화현교회는 2007년 8월부터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결연후원과 함께 봄맞이 사랑의 식료품 상자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차원영, 범진구 목사를 비롯한 봉화현교회 교인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유환 관장은 “이번 봉화현교회의 식료품 상자 지원이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사회의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복지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봉화현교회 봄맞이 사랑의 식료품 상자’는 지역 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