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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광행복나눔축제 사랑 어울림 한마당 개최

부산 남광종합사회복지관, (사)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 어버이날 행사 매년 이어져 칭송!


국민의 힘 백종헌 국회의원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남광종합사회복지관 야외무대에서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격려사 하고 있다

 

()경헌시니어센터, 경헌예술봉사단의 등장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축제장에서 울려퍼지며 어버이 날 기념 행사의 막이 열렸다.

 

이날 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 안규성 단장의 진행으로 한국무용, 오카리나, 가요, 시낭송, 동래학춤, 하모니카, 가요, 경기민요, 색소폰연주, 사물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 시낭송 하고 있다.

 

2024 어버이날 축제는 경헌예술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사말축사격려사에 이어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가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노래한 심순덕 시인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를 낭송해 많은 관람객의 가슴을 울렸다.

 

변종경,김분선,이경숙,곽경인,임두리,김경애 하모니카 연주모습

 

이날 기념 행사에 4백여명의 시니어분들과 한국도로공사 서비스 부산경남동부센터 직원 50여명의 봉사단과 국민의 힘 백종헌 국회의원, 금정구의회 김태연 의회운영위원장, 원명숙 의원, 김진아 의원, 금정구 사회복지과 김경희 과장,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 동부센터 김동기 센터장, ()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사무국장 정문영,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양옥선 예술가 등 많은 분이 동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강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경헌시니어센터 예술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신노년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봉사와 소통이며, 배움이라고 하면서 경헌 아카데미 설립자 석정 김경헌 박사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60부터 90세의 회원분들로 이루어진 경헌예술단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회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도로공사부산경남김동기센터장.()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김흥숙이사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남광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 기념 사잔

 

남광사회복지회는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둥지를 튼 것이 1946, 해방 직후 암흑기였던 당시, 거리를 헤매던 수많은 부랑아를 모아 올바르게 인도하였고 6.25 동란 때는 부모와 형제들을 잃고 의지할 곳 없는 전쟁고아들에게 사랑의 실천으로 그들을 사회의 일꾼으로 키워왔다. 1970년도에는 현재 이곳 금정구 노포동에 새 터전을 마련하여 시대의 변화 욕구에 따라 새로운 사업을 해오고 있다.

 

유태경,김종곤.김영찬,김철부,노태욱,조강래,주상칠,신점덕,양옥선최원수단원의 색소폰 연주 모습

 

특히 9810월에는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을 설립하여 사회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보호 서비스의 제공, 기능교육, 취미와 여가 교육을 지원하여 자립 능력을 갖추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기능 강화 및 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 능력을 배양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예방 치료하는 매체로서 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남산풍물패 공연모습

 

한편 남산풍물패 김홍재 단장 (대한민국 꽹과리 명인)은 사라져 가는 우리 민속예술인 풍악 놀이를 보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악은 농부들이 일할 때 치는 음악으로 꽹과리, , 장구, 소고, 북과 같은 타악기를 치며 벌이는 음악을 가리키는 말이다. 농악은 우리 농경 민족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신명이 넘치는 의식과도 같다. 춤과 장단이 어우러진 전통적인 민속놀이가 지금 우리의 생활 속에서 사라져 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사물놀이 남산풍물패는 2010년에 창단 이후로 회원들(38)이 합심하여 전수교육과 재능 기부를 해오고 있는데 년 20회 이상 찾아가는 풍물놀이를 선보이고 우리 전통 농악의 맥을 이어가고자 힘쓰고 있다.



,▲서효자, 김상희외 8명이 민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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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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