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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26기 맛기행, 광화문 고봉삼계탕에서 몸보신

연일 찌는듯한 무더위에 게릴라성 폭우가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습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은 일상이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7월 23일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이하 고정회) 26기는 광화문 고봉 삼계탕으로 맛집 기행을 떠났다.

 

이날 고정회 26기 정보국 회장은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하던 신안 앞바다에서 잡은 12kg 민어를 직접 공수해 모임에 참석한 모두를 임금님으로 대접했다.

 

광화문의 고봉삼계탕은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온 맛집이다. 국물이 진하고 한방 맛이 진해 냄새만으로도 건강한 맛이 느껴졌다. 특히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손수 서빙을 해 원우들과 맛있게 먹거리를 나눴다.

그리고 깜짝 이벤트로 서예가 열암 송정희 선생이 사장님께 평소 자주 찾는 곳인데 늘 음식이 변함없어 고맙다며 ‘성’이라는 서예 작품을 선사하며 마음을 남겼다. 이날 모인 원우들은 시원한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거 먹었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프로필 사진
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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