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실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27개소다.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시는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 여부를 우선 확인한다.
또한 화재나 지진, 감염병, 테러, 침수, 붕괴, 가스누출 등 위기 상황 지침서 수립과 층별 피난도 계획도 개인별 임무 카드 숙지, 대피 장소 설정, 비상연락망 및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살핀다.
주요점검내용
- (이행점검)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 여부 확인
- (매뉴얼) 매뉴얼 개정여부 및 훈련계획 수립 등 현황 파악
▹위기상황 매뉴얼 수립 여부(화재, 지전, 감염병, 테러, 침수, 붕괴, 가스누출 등)
▹층별 피난 계획도 개인별 임무카드 숙지여부, 대피 장소 설정 여부
▹비상연락망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여부
- (훈련) 매뉴얼에 따라 연 1회 이상 위기상황 훈련실시 및 훈련계획 수립 여부 확인
- (시설) 분야별 안전점검표에 따른 안전관리실태 여부 점검
이와 함께 재난 유형별 위기 상황 대처계획을 반영한 지침서 작성,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지침서에 따른 관계자 훈련계획, 시설별 안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