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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상남도,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최우수상' 수상 쾌거

경상남도공예품대전에서 엄선된 우수한 작품... 최우수상, 국무총리상, 국가유산청장상 등 총 29점 작품 입상 성과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인상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작 이혁작가 ’한식의 세계화(금속분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시·도 단체상 부문에서 경상남도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금속분야 이혁 작가의 “한식의 세계화” 작품이 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섬유분야 박경희 작가의 “환생” 작품이 국가유산청장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29점의 작품이 입상되었다.

 

제54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은 각 분야별 총 268점이 접수되었으며, 특선이상 42점이 본선인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 되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경상남도 주최로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심사, 전시 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 54회째를 맞고 있으며, 공예문화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유서 깊은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릴 예정이며, 입상작은 12월 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위원단은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65점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229점을 선정했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은 이번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 개인상 부문에서 국무총리상 등 기관장상 2점, 장려상 7점, 특선 7점, 입선 13점 등 총 29점의 공예작품이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입상자 수 및 개인상 수상 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시·도 단체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2018년, 2019년, 2020년에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대통령기를 영구 보관한 바 있으며, 2021년, 2022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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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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