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 도모를 위해 노노케어, 공공시설(복지시설, 교육시설) 봉사 등 공익활동에 참여 중이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450명의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참여자 간 소통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하여 문화활동을 진행하였다.
9월 24일, 25일, 26일 총 3일에 걸쳐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동구릉에서 역사 문화 해설사와 함께 수릉, 현릉, 원릉을 탐방하며 역사를 이해하고 자연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어렸을 때 소풍왔던 동구릉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는지 몰랐다.", "어제까지 무더웠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 "동구릉에 십년만에 왔는데 너무 좋아졌다.", “잊고있던 역사를 다시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단풍잎으로 옷을 갈아입으면 친구들이랑 다시 오겠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삶의 큰 활력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유환 관장은 "앞으로도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