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요령, 생활안전 대처, 재난안전 교육, 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교육 등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지역자율방재단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과 재해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4개 읍면에 285명이 활동 중이며, 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등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점검, 위험지역 정비, 재난 예찰 및 복구 활동 등 여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