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활동객 대상 음주운항 단속 실시중인 동해해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1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관내 운항중인 다중이용선박, 화물선, 어선 등 全 선박에 대한 음주운항 단속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활동은 동해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 및 파출소, 경비함정과 VTS에서 합동으로 공조체계를 이루어 음주운항 선박에 대한 단속활동을 중심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활동은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관제구역 내 강화된 통신검색, 출입항 정보 공유와 경비함정의 항적도 확인 등을 통한 취약해역 위주의 집중 단속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관내 운항중인 선박에 대한 음주운항 단속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