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을 1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은 위기청소년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등 활동 영역에 따라 4개의 하부지원단을 구성한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참여조직이다.
시는 오는 12월 13일까지 ‘1388청소년지원단’ 19명을 모집하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작성하여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an01204@korea.kr) 접수 또는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https://forms.gle/hhUycVJnn8QTr6C19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적격성 여부를 자체 심사 후 위촉하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으로 주요 활동은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 참여, 아웃리치(캠페인) 활동, 위기청소년 발견·구조·상담·지원·연계 등이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기존의 공공서비스 중심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하여 지역공동체가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