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깨끗한 성북구를 만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철한정화기업㈜, ㈜태한환경, 강남환경개발㈜는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20일 300만원에 이어, 13일 300만원을 후원하여 2024년 총 600만원을 후원하였다.
선진 청소 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성북구청 청소행정과(구청장 이승로) 대행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3개사(철한정화기업㈜, ㈜태한환경, 강남환경개발㈜)는 업체 간 긴밀한 상호 공조로 지역 기업과 주민, 공공기관의 상생을 이루고자 공유가치창출(CSV)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자원 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개사의 이런 노력은 성북구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기부 및 거버넌스 활동으로 2016년부터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매년 300만원(대행 3사 각 100만원씩)을 후원하며 지속되고 있다.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 양금연 센터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유가치창출과 자원선순환이라는 좋은 취지로 3개사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성북구 주민을 위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식품과 물품을 지원하여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독거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사회복지 직접 서비스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