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월영대표 석굴암에서 “석굴암 관세음의 노래”을 시낭송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정기낭송회와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를 위한 임원 워크숍 및 문학 탐방을 15일(토) 16일(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을 위해 먼 길을 온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름다운 경주에서 함께 문학현장을 탐방하고, 낭송의 미래를 논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낭송 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는 임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했다.
▲윤남이 수석부회장 격려사 하고 있다.
이어 윤남이 수석부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낭송협회 임원분은 오늘 2025년 정기낭송회을 비롯한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를 향한 중요한 여정에 함께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며 낭송의 가치를 공유하고, 낭송 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양옥선 낭송가 시낭송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임원들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낭송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문학탐방 기념 사진.
대한낭송협회는 2025년 분기별 정기낭송회를 통하여 낭송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협회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협의와 12월 6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임원 간의 협력을 더욱 굳건히 했다. 워크샵 일정에 천년 예술의 고도인 경주의 석굴암, 동리목월문학관, 신라를 빛낸 인물관을 탐방하여 문학적 감성을 충전하고, 즉석 낭송회를 통해 생생한 감동을 나누는 기회도 가졌다. 탐방 현장에서 작가들의 삶이 생생히 녹아있는 문학 작품들을 낭송함으로써 낭송의 생명력과 감동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낭송 무대를 만들어 낭송 문화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석굴암에서 개별 시낭송 후 기념 사진, 죄로부터 김정원 부회장, 최현석 이사, 김승윤 부회장, 구자윤 이사, 양옥선 낭송가, 배월영 대표, 엄순남 부회장, 김성자 부회장, 박연미 이사, 윤남이 수석부회장, 김기준 기획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