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 4월 8일~9일 양일간 대구시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광역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5 원스톱기업지원 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이하 “재단”)은 4월 8일(화), 9일(수) 양 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2025 대구광역시 동반성장 페어’에 수요기관으로 참가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2025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에 지역 11개 중소업체와의 매칭 상담을 신청하여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 제품을 소개받는 등 지역업체와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했다.
‘2025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행사는 기업들의 판로 개척, 수출, 채용, 자금 등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종합 지원 행사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는‘동반 성장페어’와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장학재단은 이 행사에 매년‘수요처 기업’으로 참석하여 지역 중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 입점 기준 설명회를 진행하며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왔다.
재단과 거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협력사 등록 시 어려움을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담당자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가업체들이 재단과 거래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구매방침과 협력사 등록 프로세스 등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중소기업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부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등 다양한 구매상담회에 적극 참석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기업성장 응답센터’를 기관 내 1층 로비에 전용부스를 설치하여 신규 개소하는 등 조달 참여 기업과의 대면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매 관련 문의 대응, 납품 애로 해소, 판로 확대 지원 등 공공기관-중소기업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견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구매상담회 참가와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이라며,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제도개선을 통해 혁신적이고 유연한 조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