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웜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17일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여 ‘안전의 개념을 확장’하고 ‘안전의 범위를 넓혀’,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및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임직원과 노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 △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구축, △ 국민이 안심하는 디지털 시스템 안전 확립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선언했다.
윤석호 원장은 선포식에서 “안전은 조직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책임”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관은 △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및 점검 확대, △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호 강화를 통한 디지털 안전성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