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예비군훈련 원격교육을 4월 28일(월)부터 5월 11일(일), 6월 4일(수)부터 6월 20일(금)까지 실시한다.
원격교육은 전ㆍ후반기 작계훈련을 받아야 하는 6년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휴대폰 및 컴퓨터 등을 활용하여 인터넷 원격교육 전용 홈페이지(www.yebigun.or.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개인별 이수해야 할 수강시간은 2시간이며, 과목구성은 후방지역작전에 필요한 4개 과으로 구성하였고, 평가를 통해 교육의 내실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원격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는 후반기 작계훈련 총 6시간 중 2시간을 차감한 4시간의 소집 훈련을 이수해야 하며, 원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예비군은 6시간의 소집훈련을 이수해야 한다.
소집훈련은 원격교육을 통해 습득한 이론을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숙달시키고, 다양한 상황 하에서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국방부에서는 ’원격교육 수강통지서‘를 4월 21일에 모바일 송달로 발송할 예정이다.
.예비군 원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비군 원격교육 홈페이지(www.yebigun.or.kr) 또는 고객센터 1670-3607(평일 09:00~18:00 운영 / 주말, 공휴일 미운영)을 통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국방부는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예비군들의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예비전력 정예화 차원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인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