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윤 정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강동동 지역 사회의 자랑스러운 딸, (김채윤 27세)씨가 제14회 변호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이다.
김채윤 씨는 어린 시절부터 타인에 대한 깊은 공감 능력과 정의감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거치며 학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법조인의 꿈을 품게 되었다. 이후 법학을 전공하며 어려운 법률 지식을 끈기 있게 파고 들었고, 변호사 시험을 준비해왔다.
그녀의 합격 뒤에는 가족들의 헌신적인 지지와 격려가 있었다. 특히, 김채윤 씨의 어머니(배재영 53세)씨는 "어린 딸이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고 꿈을 이루어 정말 자랑스럽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변호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강동동 1통 주민일동 현수막 사진.
뿐만 아니라, 강동동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 또한 김채윤 씨에게 큰 힘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그녀를 지켜봐 온 동네 주민들은 "채윤이는 어릴 때부터 똑똑하고 심성이 고왔다. 늘 책을 손에 들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어려운 시험에 합격한 것이 놀랍지 않다", "우리 동네에 이렇게 훌륭한 인재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해주길 기대한다." 라며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채윤 씨는 합격 소감을 통해 "혼자서는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믿고 응원해주신 가족들과 고향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의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변호사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강동동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김채윤 변호사의 힘찬 발걸음에 지역 사회의 기대와 응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