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파크골프클럽 이상복 회장 인사말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대저파크골프클럽(회장 이상복)이 24일(토) 오후 2시, 대저생태공원 내 사무실에서 5월 월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회 강서구협회장기 대회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클럽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새로운 회원 유치와 기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초용 감사. 박병한 부회장. 김세흥 부회장. 이상복 회장. 이상계 총무. 이진우 경기이사

이어 다가오는 전국대회 출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대회를 앞두고 훈련 계획을 점검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곧바로 실전과 같은 조별 시합을 가졌다. 비와 바람이 강하게 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이번 시합에서는 남자부, 1위 이채기씨. 2위 천해도씨, 3위 이규봉씨. 여자부,1위 김세흠씨, 2위 김항자씨 3위 최점숙씨가 차지, 우수 회원들이 탄생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필승을 위하여

실제 대회 상황을 가정한 연습을 통해 경기 감각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시합 중간중간에는 서로의 플레이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연습 경기를 마치고 나서 이성두 강서파크골프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다가오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단체기념 사진.

대저파크골프클럽 이상복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오늘같이 비바람이 강한 날씨에도 파크골프에 대한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회원들 간의 돈독한 친목, 그리고 화합은 우리 클럽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이런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자리를 빛내주신 덕분에 우리 클럽은 더욱 굳건해지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통해 더욱 활기찬 클럽을 만들어 갑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월례회를 통해 제6회 협회장기 대회의 성공을 자축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저파크골프클럽이 더욱 활기 넘치는 동호회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회원 이채기씨 경기 모습.

또한 회원 이채기 씨는 자신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회원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화합을 꼽았다. 그는 앞으로도 대저파크골프클럽의 회원으로서 열심히 봉사하며 클럽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채기 씨의 이번 성과는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클럽 전체의 단결된 힘이 만들어낸 결과임을 강조했다. 이는 대저파크골프클럽이 단순한 친목을 넘어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공동체임을 보여준다며. 이채기 씨의 봉사 정신은 클럽의 지속적인 발전과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부 경기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