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 연말부터 경상권역에서 동해시를 연결하는 동해선 개통에 대비, 동해시 관광 이미지를 향상하고 남부권 관광객 유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동해선 개통으로 동해시에서 부산, 대구를 잇는 철도길이 열려, 우선 경북 포항지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 포항시에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해시 주요 관광콘텐츠 소개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와 기차 연계 관광 인센티브 제도 출범 관련 네트워킹을 실시하고, 이달 말에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선 이용객 증대 활성화 상품 개발을 위해 코레일,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 여행협회 등과 함께 협업하여 기차 연계 상품과 이에 맞는 특화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동해선을 이용하는 소규모 관광객부터 단체 관광객까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방면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 경상권 주요 KTX 역사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Train to Dong-hae’를 주제로 하는 SNS 홍보 이벤트를 펼치며 동해시만의 특별한 매력을 알릴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30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를 개최하고,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의 핵심사항인 ‘농촌활력촉진지구’를 강릉, 철원, 양구, 인제 총 4개 지역으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 후 단 4개월만이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그간 농업진흥지역(구(舊) 절대농지) 규제로 개발이 불가했던 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지구로, 이번 지구 지정을 통해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낙후지역 개발로 농촌 활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4개 지구(강릉, 철원, 양구, 인제)는 강릉 향호 지방정원, 철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양구 해안면 지방정원, 인제 토속어종 산업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 사업부지 143헥타르(㏊) 중 농업진흥지역은 61헥타르(㏊, 43%)를 차지한다.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된 부지 내 농업진흥지역을 도지사 권한으로 직접 해제할 수 있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기존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최종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이 필요해 식량안보를 고려한 농지 보전 정책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규모로 추진하기 어려운 점이 있
▲상하수도시설 팸투어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틀간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관내 사회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어린이집 116명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상하수도시설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친데 힘입어,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두 번째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상하수도시설 팸투어는 수돗물 생산과정과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물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관내 사회단체 회원 41명이 참여하여 정수시설과 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A씨는 “홍보영상 시청과 정수시설 및 하수처리시설 공정별 견학으로 수돗물 생산과 하수처리 과정 전반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관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팸투어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수돗물 음용율을 높이고, 하수처리과정 체험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군 ‘2024 원주만두축제’가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0월 27일(일) 메인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김치만두 빨리먹기 및 빚기대회 경연대회 우승자 시상에 이어 이번 원주만두축제의 백미인 ‘만두왕빅쇼’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원강수 원주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등이 축제의 끝을 알리는 폐막 선언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공훈, 박군 등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시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하여 축제 기간을 3일로 연장하고, 축제 장소를 2배 확장하여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원주만두축제가 펼쳐진 3일간, 전통시장이 밀집한 원도심 일대는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시는 지난 3일간 50만 명 이상이 만두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20만 명과 비교해 2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인체체온감지식 무인인원계수기를 축제장 진입로에 설치하여 일방향 통행량을 측정한 결과이다. 특히 축제 기간 ‘제30회 원주국제걷기대회’에 참석한 많은 외국인들이 원주만두축제를 찾아 다양
▲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1979~1981년 명주군 보건소(前 보건출장소, 現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당시 의료봉사를 하였던 미국평화봉사단이 과거 봉사지였던 주문진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한국에 파견되어 발전에 기여한 전 미국 평화봉사단원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양국 간 우호 친선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는 당시 봉사자였던 (故)Tom Wells, Lucy Wells(70) 부부를 대신하여 자녀들(Jackson·Sean Wells)이 방한하고, Wells 부부와 절친한 인연이 있으며 전남 나주시에서 한센병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했던 Paul Courtright씨도 함께하여 부부의 발자취를 되새긴다. 이들은 30일(수) 14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및 주문진 일대에서 명주군 보건소의 흔적과 역사를 살펴보고 발전·변화된 강릉시보건소 주문진통합보건지소 안내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며, 강릉시 보건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에 관한 관심 제고와 양국 민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국 평화봉사단의 헌신을 기반으로 한국 의료 분야 발전 공로를 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의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도시침수 예방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환경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9월 현장실사와 10월 18일 지자체 PPT 평가를 거쳐 침수 피해 발생빈도와 하수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속초시의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이 배수능력과 우수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으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판단되어 이번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환경부가 강우강도 증가 및 하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국비를 지원해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억 원, 도비 10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시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500억 원을 투입하여 해당 지역의 하수도 정비에 나선다. 시에서는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의 배수시설 개선을 위해 우수관로 개량과 신설 5.0km를 비롯해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등 하수도 시설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창웅)은 ‘2024년 행복한 공예교육’ 을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8회기로 진행했다.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경기 및 강원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가들과 협업하여 문화취약 계층에게 공예교육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동해시노인복지관은 은퇴 후 새롭게 노년기를 맞이하는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도자기공예를 통해 노년기 생활만족도 향상 및 행복증진의 기회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캠핑장 이용자 준수사항 위반자 제재에 관한 지침'(이하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과 다수의 선량한 이용객 보호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단은 이용자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한 실질적 제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법률자문을 거쳐 지침의 적법성을 확인했으며, 이용객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 결과, 지침 제정의 필요성, 위반 행위 유형 및 제재 수준의 적정성에 대해 응답자의 92%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시설 훼손, 부정 감면신청, 양도·양수 행위 등 공익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위반 행위의 유형, 횟수, 정도에 따라 주의·경고, 퇴장, 예약제한 등 단계별 조치가 취해진다. 예를 들어, 부정당한 감면신청이나 예약 양도·양수 행위는 1차 적발에는 6개월, 2차 적발될 경우 1년간의 예약제한을 받게 된다. 또한, 시설 최대 허용 인원을 초과하거나
▲부산시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655명 모집에 4,947명이 접수해 평균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530명 모집에 4,316명이 접수해 8.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했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48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095명이 접수해 8.4대 1의 경쟁률을,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12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7명이 접수해 6.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42명을 모집하는 장애인 구분 모집에 27명이 접수해 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시교육청에 위탁 시행하는 사립 중등학교 교사는 115명 모집에 748명이 접수해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목별로는 일본어가 2명 모집에 43명이 접수해 21.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특수사회가 2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3.5대 1로 가장 낮았다. 공립학교 교사(1지망자) 지원자 중 2지망으로 사립학교 지원이 가능한 공·사립 동시 지원자는 1,831명으로 지난해 1,374명에 비해 457명이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24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2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회계업무로 회계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 맡았다. 교육 내용은 ▲예산 및 회계의 개념 정립 ▲세출 예산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사례 중심이었다. 특히 일대일 맞춤형 질의형식의 시간을 제공해 실무적으로 판단이 어려운 부분까지 자문이 이뤄졌다.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예산·회계 분야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회계 능력 함양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예산집행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적법한 회계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법령이나 지침 등 전문지식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는 회계업무를 위한 현장 교육을 할 뿐만 아니라, 회계담당자를 위한 기본서인 회계실무 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업무추진을 위한 실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소아암 ‧ 백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임직원과 함께한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10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였다. 공단은 ′23년과 올해 10월 2일에 임직원 및 시민 ‧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한 헌혈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받은 헌혈증 33여장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날 기증식 행사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소아암 ‧ 백혈병 환아 응원 메시지를 담아 한국소아암재단 홈페이지 및 공단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우리가 기부한 헌혈증을 통해 소아암 ‧ 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조례’일부 개정에 따라 조례에서 지정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하는 과태료를 2025년 1월 1일부터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금연구역은 크게 음식점, 관공서 등 법정 금연구역과 지자체 조례 지정 금연구역(실외구역)으로 나뉜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액은 10만 원으로 전국 동일하나, 지자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과태료는 1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 지자체별로 다르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법정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과태료와의 형평성을 위해 조례 지정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를 최소 5만 원 이상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권고해 왔다. 이에, 금연구역 흡연행위 과태료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81개 지자체(74%)가 5만 원 이상 부과 중이며, 그보다 낮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지자체도 5만 원 이상으로 개정하는 추세이다. 지자체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은 학교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지역), 버스 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구부터 10m, 도시공원 등 간접흡연 피해 방지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장소이다. 대전시는
▲동해시, 여행가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열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 강원도 최대 규모의 오일장 중 하나인 북평오일장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원산지 표시 합동 검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북평오일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하고 전통시장의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이 있으며, 점검 대상은 북평오일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업체와 상인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 및 혼합 판매 여부 등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원산지 푯말,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도 같이 병행하였다. 또한, 2025년에는 연중 원산지 표시 자체 점검 및 분기별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2오토캠핑장 캐라반 사진.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이행 점검을 통해 강원도 최대 민속장인 북평오일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3회 대현율곡이선생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제63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오는 10월 25일~26일 이틀간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된다. 제례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초헌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아헌관, 허병길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장이 종헌관으로 각각 참여하고, 도내 모든 향교의 유림이 참여하는 도 단위 제례로 성대하게 봉행될 예정이다. 1962년 시작돼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대현율곡이선생제(제전위원장 김복기)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유교식 제례로, 올해에는 제전위원회 산하에 제례부와 축제부 등 2개 부서의 전담조직을 마련하여 내실있게 추진된다. 율곡연구원이 총괄하여 진행되는 부대행사에는 △한시백일장 △전국백일장 △휘호대회 △사생대회 등의 문예행사(4개 분야)와 △삼일유가행렬 △율곡효행길걷기 △서예문화행사 △수학경시대회 △들차회 △분재전시회 등의 경축행사(6개 분야)로, 자세한 일정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전통시장페어in속초 3일차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전통시장 최대 규모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페어 in 속초’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속초에서 개최된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국 130여 개의 전국 전통시장에서 230여 개 점포가 참여한 상품전시관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로 많은 관람객을 사로잡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박람회는 “K-전통시장의 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특히‘K-전통시장 역사관’, 청년상인존은 전통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소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확대와 매출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한국 MD 협회와 협업하여 진행된 우수상품 품평회와 수출 및 온라인 진출 컨설팅 프로그램등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속초 국제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 노르담호의 외국인 승무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