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 자살예방의 날 심포지엄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0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사회적 죽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1부 기념식에는 시민, 경찰, 소방, 심리센터 실무자 등 각 분야의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생명사랑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본 행사에서는 ▲대전지방경찰청 형사과 신미애 검시관의 ‘현장에서 바라보는 사회적 고립과 자살’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우 교수의 ‘고립과 자살 예방의 열쇠는 있는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이 펼쳐진다. 이후,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류주연 선임연구원의 ‘대전광역시 고립 가구의 자살 위험요인, 그리고 해결책’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권진주 과장의 ‘고립 가구 자살예방을 위한 민·관의 역할’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대전자치경찰위, 과학기술로 치안혁신 가속화, 정주호 신규위원, 박희용 위원장, 홍영선 신규위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치안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8일‘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의 추가 위원 위촉식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으로 ▲홍영선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정주호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을 위촉했다. 이어 ‘AI 기술 기반 자율비행 드론 하천변 인파 순찰시스템’, ‘인공지능 교차로 꼬리물기 제어 및 단속시스템’에 대한 관련 과학기술 자문 및 현행화 가능성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의 운영을 통해 치안정책의 혁신적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미래지향적인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대전과학치안정책자문단’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발맞춰 더욱 지능화되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가 자문 협력체계로, 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발족하여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노
▲대전소방, 전기차‧숙박시설 화재 대응방안 토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 등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와 관련해 전국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동부소방서 삼성119안전센터에서 소방 간무공무원 등 60여 명과 전기차 및 숙박시설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전기차와 숙박시설 화재 대응 역량 강화 및 위험 요소의 체계적 점검 등을 통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차량 제작 착수 업무협약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민의 숙원인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차량 제작에 착수하기로 하면서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 1996년 정부의 최초 기본계획 승인 후 28년, 트램으로 변경된 지 10년 만에 이룬 각고의 성과이다. 대전시와 현대로템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시의회 의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트램 차량 제작 착수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시민 보고회는 본격적인 수소트램 차량 제작 착수를 기념하고, 차량 제작을 맡은 현대로템에서 그동안 수소트램 개발과정, 대전시에 도입되는 수소트램 차량의 제원 및 특징,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직접 대전시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시에 도입되는 수소트램은 1회 충전으로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여 도심 내 전력 공급선 설치가 필요 없는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된다. 수소를 이용하여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없고 운행 과정에서 미세먼지 정화를 통해 약 11만 명이 1시간 동안 소비하는 청정 공기를 생산(34편성 19시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가 8월 25일(일)부터 27일(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주최로 강릉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동해안 4개 지자체와 호쿠리쿠 3개 현*의 정부, 기업, 경제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일 지역 간 교류의 촉진’을주제로 협력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친목을 다졌다. 각 국 참여 지자체 현황 • 【한 국】 동해안 2시·2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 【일 본】 호쿠리쿠 3개현 : 도야마[富山], 이시카와[石川], 후쿠이[福井] 한국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철 통상협력국장을 단장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지자체,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90여 명이 참가했고, 일본 측은 호쿠리쿠 경제연합회 가나이 유타카 회장을 단장으로, 경제산업성 중부경제산업국 이토 히로유키 지역경제부장 등 40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한-일(호쿠리쿠)경제교류회의’는‘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1999년 「제2회 한일 민관합동투자촉진회의」에서 양국의 합의를 통해 2000년부터 시작되었다. 양국 지자체 중심의 연계 강화를
▲감염병 교육장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여외국인 환자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되었다.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정보 및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일해 등 감염병 관리방법 ▲감염병 발생 시 위기 대응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후 지도자들은 개별 커뮤니티, 1:1 대면교육 실시, SNS를 통한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외국인에게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 이동과 다양한 질병의 전파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내 자율주행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이하 세종TP)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 ‘소형 모바일 로봇을 활용한 실내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이론부터 실습까지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세종TP에서 보유한 소형 모바일 로봇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여 △자율주행의 발전 단계 및 구성 요소 소개 △ROS(로봇 운영 체계) 기초 교육 △자율주행 알고리즘 코딩 및 실습 △ 로봇을 활용한 실내 자율주행 실습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해 보는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교육생들은 세종시 빅데이터 관제센터 견학하여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차량의 실시간 관제 현황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무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도시 환경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실질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높은 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오는 3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댄싱공연장에서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립합창단, 팀 랩터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의 어제 오늘’을 주제로 한 시민의 날 영상 상영과 함께 시민의 노래 합창 등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저녁 7시 30분부터 스컬&하하(레게 강 같은 평화), 박상민, 별, 정다경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5,200여개 좌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원주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결과 지금의 행복이 넘쳐나는 안전한 원주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 잠시나마 삶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28회 시민의날 기념 읍면동 노래자랑’이 댄싱공연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춘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실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27개소다.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시는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 여부를 우선 확인한다. 또한 화재나 지진, 감염병, 테러, 침수, 붕괴, 가스누출 등 위기 상황 지침서 수립과 층별 피난도 계획도 개인별 임무 카드 숙지, 대피 장소 설정, 비상연락망 및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살핀다. 주요점검내용 - (이행점검)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 여부 확인 - (매뉴얼) 매뉴얼 개정여부 및 훈련계획 수립 등 현황 파악 ▹위기상황 매뉴얼 수립 여부(화재, 지전, 감염병, 테러, 침수, 붕괴, 가스누출 등) ▹층별 피난 계획도 개인별 임무카드 숙지여부, 대피 장소 설정 여부 ▹비상연락망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여부 - (훈련) 매뉴얼에 따라 연 1회 이상 위기상황 훈련실시 및 훈련계획 수립 여부 확인 - (시설) 분야별 안전점검표에 따른 안전관리실태 여부 점검 이와 함께 재난 유형별 위기 상황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근 무서운 기세로 K리그1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강원FC의 강릉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9월 1일, 속초시와 고성군이 ‘2024시즌 강원FC 홈경기 시군의 날’을 공동 개최하며 우승 경쟁 중인 도민 구단에 힘을 보탠다. 9월 1일 일요일 저녁 7시, ‘2024 하나은행 K리그1, 29라운드’ 강원FC와 수원FC의 경기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경기는 속초시민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경기관람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의 경우 인터파크를 통해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티켓으로 교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유소년 스포츠클럽 선수들 22명이 경기 출전 선수들과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하고, 취약계층 30명을 초청하여 무료로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장외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고향사랑기부금제 홍보 및 속초시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는 부스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동해시 특산품 미국 수출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 특산품의 미국 수출이 잇달아 성사되고 있어 동해시 관내 중소기업 제품들에 대한 평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이사장 심규언)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동해시 특산품인 수산가공품과 주류의 미국 수출액이 1억 원을 넘어섰고 수출지역도 미국 동부, 서부, 중부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지난 7월 건오징어, 국산임연수, 코다리 등 동해시 특산품 27개 제품(원화 기준 약 47백만원)이 미국 동부 메릴랜드로 수출된 데 이어 8월 중순에는 지역의 막걸리가 미국 서부 LA로 처음으로 수출되었고(원화 기준 약 10백만원) 지난 8월 22일에는 칡국수, 코다리, 페스츄리 오징어 등 11개 제품(원화 기준 49백만원)이 미국 중부 시카고 수출을 위해 동해에서 출발했다. 동해시 특산품의 미국 수출은 지난해 처음으로 성사되었는데 당시 홍보 판촉을 위해 찾았던 메릴랜드와 시카고에서 동해시 특산품에 관심을 갖는 바이어가 나타나면서 이번 수출로 연결된 것이다. 한편, 최근에는 동해시에서 생산되는 생수 제품에 관심이 있는 미국 바이어가 동해시를 찾아 공장 견학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동해시 관내 기업들에 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지난 8월 13일(화) ~ 8월 23일(금)까지2024년 생활정보상담‘사전연명의료의향’상담을 실시했다. 2018년 2월부터 시행된‘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로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 있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동해시의 사전연명의료결정 등록기관인 아라웰다잉연구회(회장 박종흔)의 웰라이프 지도자를 상담전문위원으로 위촉하여 복지관 이용어르신 분들께서 웰다잉 안내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정보상담을 실시했다. 2023년부터 협약과 위촉을 통해 연계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200명, 올해도 120여명의 어르신 분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 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와 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시 홍보를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 인식전환의 변화에 힘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등록 어르신은“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큰 위안을 주며, 가족들
▲충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충북도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청년유출 방지 및 일‧가정 균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충북연구원 함창모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충북여성재단 황경란 박사가 ‘충북 청년여성 유출현황 및 정책과제’ 주제발표를 맡았다. 사례발표로 충북여성새로일하기본부 이정연 팀장이 ‘일‧가정 균형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이충희 기획실장이 ‘일‧가정 균형 실천 기업 사례’, 조민희 충북대학교 학생이 ‘지역기업-청년 매칭 참여사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김선미 과장이 ‘지역사회 민간단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권역별 지역순회 포럼이 우리도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청주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촉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한 일상용품, 화장품 등 소비재를 수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다. 다만 판매 대상에서 식품은 제외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cbgms.chungbuk.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품정보 작성서식 및 카탈로그 등 첨부서류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국 우한에 위치해있는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현지의 무역업체와 신청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참가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 온라인 메신저인 위챗의 판매채널 또는 온라인 포털 바이두에 제품을 등록하고 11월부터 제품 홍보 및 시범판매 등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 민선8기 역점사업 중 하나인 한밭수목원 명품화사업이 착착 진행 중이다. 한밭수목원 명품화사업은 개원 20년이 지나며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여 이용객 편익과 품격을 높이고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수목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10월 기본구상을 통해‘자연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수목원’을 목표로 하여 3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2028년 까지 연차별 사업 추진 중이다. 3개 핵심사업은 ①수목원특성화, ②동․서원 연결과 랜드마크 기능의 목조건축물(브릿지) 건립, ③둔산대공원 주차장 지하화이다. ①수목원특성화는 도심 속 생태수목원으로서 수목원의 볼거리와 시민 여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36개 전시원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23개의 전시원으로 통합 개편하면서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전시원 확대와 생물 종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봄철 관람객이 몰리는 장미원을 확장·정비하여 관람 여건을 개선하고 유럽장미 등 신규 품종장미 1,648본을 수집 ․ 증식하여 전시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10억 원의 사업비로 예술의 전당 남측 녹지를 정비하여 오픈스페이스를 확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