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안상훈기자)=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해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1500년 전 동아시아와 문화교류를 주도한 ‘한류원조’ 백제문화를 재현해 그 매력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릴 계획이다. 축제는 10월 1일 개막해 폐막일인 10일까지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그리고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내년에 개최될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프레 대백제전 성격으로 문화강국 웅진백제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4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역시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령왕의 일대기가 1시간 동안 웅장하면서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퍼레이드에 맞게 녹여냈던 웅진성 퍼레이드는 올해 전면 개편된다. 참여 인원만 600명, 4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14개 장면이 무빙스테이지로 연출되며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백제문화제재단과 협업으로 운영될 웅진백제 문화체험관은
(대한뉴스 안상훈 기자)=충남 태안군 치매안심센터는 군 자원봉사센터 및 사회복지협의회와 '치매 노인 가정환경 개선 사업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세 기관·단체는 가정 내 안전바 설치와 도배·장판 교체 등 2018년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해온 치매 노인 가정환경 개선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센터와 각 단체 봉사단을 연계하고 상호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안상훈 기자)=“고향인 경남 함양을 떠나 인생 후반부를 예산에서 보냈고, 사업체도 예산에 있으니 예산은 제2의 고향이 되었습니다”고 말하는 정용철 한빛주유소 대표. ‘정들면 고향’이라는 말도 있지만, ‘제2의 고향’은 ‘그냥 사는 곳’ 이 아니라 인생의 갈림길에서 ‘희망을 싹틔운 곳’이라는 의미가 더 크다. 정용철 대표는 어떤 사람일까. 지역민들은 그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입 모아 말했다. 지역민이 추천한 화제의 인물 정용철 대표의 남다른 지역사랑을 들어봤다. 충남 예산군 지역 소개 부탁합니다. 본래 백제의 오산현(烏山縣)인데, 신라 제35대 경덕왕 때 고산(孤山)으로 고쳐서 임성군(任城郡)[大興]의 딸린 현(縣)이 되었다가 고려 태조 2년(919)에 '예산'으로 고치었습니다. 오늘날 예산은 인간적인 냄새와 정이 넘치는 곳입니다. 충절의 고장, 의좋은 형제, 효 사상, 웰빙 농특산물이 유명한 국민적인 관광지입니다. 그중 충남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추사고택은 옛 건축의 아름다움 속에 조선 후기의 사상가 · 정치가 · 예술가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매헌 윤봉길 의사가 태어
(대한뉴스 안상훈 기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3일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양성교육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천안 시민 또는 청년이 마을미디어를 직접 운영하며,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보도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양성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기초과정은 도시재생과 마을미디어, 마을미디어 사례, 마을미디어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강일은 2월 17일로, 3월까지 매주 목요일 천안시 타운홀(동남구 옛시청길 29, 46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출석 우수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마을기자단 양성교육 중급과정 신청 자격 부여,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위촉 시 우선 선발, 주민공모사업 및 아이디어공모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2월 3일부터 12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양성교육 기초과정 모집 안내 홈페이지: https://band.us/band/86255676/post/31 웹사이트: http://www.cheonanurc.or.kr 출처:
(대한뉴스안상훈기자)=제33대 단양부군수에 안성희(사진‧57) 전 충북도 행정국 공동체협력과장이 취임했다. 지난 3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각 부서장들과 간소한 대면식으로 진행됐으며, 안 부군수는 류한우 단양군수와 면담을 갖고 군정 현안 파악에 들어갔다. 안 부군수는 1985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사무관 승진 후 레저생활체육, 전통시장, 산업전략, 아동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두루 거쳤으며, 2019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입법정책담당관, 공동체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안 부군수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열정적인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2005년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12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북 음성 출생인 안 부군수는 지역 명문인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청주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안 부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관광 도시로 주목받으며 충북 관광을 견인하는 단양에서 근무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와 군의 가교역할에 더해 성장하는 단양, 군민이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 데
(대한뉴스 안상훈 기자)=태안군 (가세로군수)과 보령시 (김동일시장)를 잇는 국내 최장 터널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됐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에서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6927m 보령 해저터널(국도 77호선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공사)을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했다.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을 출발해 바닷속 보령 해저터널을 지나는 차량과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을 출발하여 해상풍경을 감상하면서 바다 위 원산 안면대교를 지나는 일반 차량의 통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충남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보령시 대천항에서-안면도 영목항까지 총길이 14.4km를 잇는 국도 77호선 태안-보령 간 연결도로이다. 제1구역은 길이 6.9km로 보령 대천항 바닷속에 해저터널을 뚫어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원산도)에 연결 개통했다. 제2구역은 길이 1.75km로 안면도 영목항에서 바다 위에 해상교량 공사를 하여 바다 풍경을 느끼며 차량이 원산도를 통행할 수 있도록 사장교를 설치하여 연결한 구간이다. 국내 최장길이이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 길이인 보령 해저터널은 해수면 지하 80M에 만든 해저터널이라고 한다.
(대한뉴스 안상훈 기자)=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항은 일 년 중 가을이면 수산물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11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대하, 꽃게 철이 돌아온 백사장항, 노랗게 알이 찬 꽃게, 손바닥만 한 조개 등 이른 아침부터 백사장 항구는 외지에서 몰려드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고깃배와 어민들, 그리고 상인들의 일손이 바쁘게 돌아간다. 이곳 백사장항에는 철 따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별미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또 다른 명물이 있다. 자그마한 체구에 백발이 멋진 ‘오대감’이라고 불리는 여장부, 오미경씨가 주인공이다. 그녀는 남동생 오창희와 백사장항 수협공판장 앞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자연산 횟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오대감 남매가 성실하게 운영한 덕분에 자연산 횟집은 입소문을 타고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고 있다. 그녀는 안면도가 고향이며 처녀 시절에는 면 사무소에서 근무하다 결혼을 했지만, 어떤 사연이 있는지 지금 함께 일하는 아끼고 사랑하는 아픈 손가락 남동생, 오창희가 있기 때문 에 고향을 떠나지 못하고 살고 있다. 오대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계기를 물어보았다. 남매가 함께 힘든 수 산업 일을 하다보니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과
21일 낮 12시 27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면 한진포구 선착장에서 2t급 어선이 강풍에 전복됐다. 어선에 타고 있던 선주 김모(69)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동승자 이씨는 사고 발생 7시간여 만에 사고 발생지역서 150m 떨어진 갯벌에서 수색작업에 동참한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평택해경은 이날 사고가 해상의 날씨가 나빠지자 어선을 안전하게 결박하려다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태안지역에서 30여 년간 ㈜ 현대자동차 서비스를 운영하는 외길인생의 박희규 대표는 자동차 정비사업소에서 무더위도 잊은 채, 정비사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행복한 미소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로터리 클럽, 태안지역 전 대표로서 불우이웃과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에서도 봉사활동가로서도 덕망이 높은 인물이다. 광대한 현대자동차 서비스의 규모 찾아오는 고객들은 3400여 평 규모의 대지에 각종 공장시설이 첨단으로 가동되고 있는 큰 규모에 놀라게 된다. 수십여 명의 직원들에게 자상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반목과 갈등 없는 분위기 때문에 주변 지역에서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희규 대표는 얼굴 모습에서 나타나듯 자상함과 순수함이 묻어나고 소박하며 검소한 사람이란 걸 느낄 수 있다. 고객들의 차량을 직접 정비하면서도 정비사들과 호흡을 맞추며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려고 무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언제나 직원들의 안전을 위하고, 고객에 대한 친절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복지에도 소홀함이 없는 기분파 사장님이라고 직원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