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2022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해 대전 관광자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총 50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의 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자연경관, 문화유적, 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대전의 멋과 다채로움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일간 접수를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78명 324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금상(상금 200만원)은‘한밭수목원의 봄’을 출품한 임성진 씨가 차지했다. 은상은 최태임 씨의 ‘행복한 시간’, 김시온 씨의 ‘동춘당 나들이’, 동상은 임진수 씨의 ‘대청호 수변공원’, 빈정욱 씨의 ‘분수공원 인파’, 이상숙 씨의 ‘달밤소풍’을 비롯해 가작 5점, 입선 39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인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매년 실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하여, 꿀잼도시로 변화하는 대전의 풍류와 멋을 담아내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지역문화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작은 12월 8일부터 16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나라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최근 단양구경시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 새마을협의회장단과 부녀회장단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구경시장 상가 주민과 단양군민을 대상으로 국기게양 방법과 태극기의 의미 등을 알려주며 가정용 태극기 150여 개를 배부했다. 오수원 회장은 “오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국경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여객선·도선 이용객 수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관내 추석연휴 여객선․도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평일 대비 각각 87.0%, 3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선‧낚시어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평일 대비 각각 104.6%, 39.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으로는 ▲다중이용선박・연안해역·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선박교통관제 강화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강화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등이 있다. 서해해경청은 유・도선을 대상으로 해상안전 기동점검을 실시한다. 또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하고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순찰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과승·과적, 음주운항, 영업구역 위반,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승객신분 미확인 등 안전수칙 위반행위를 집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근절에 나선다. 올 상반기에는 전세사기 피해와 부동산 중개업자의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고, 하반기에는 기획부동산에 대한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1월 ~ 6월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점검 및 부동산 거래 신고 모니터링을 실시해 23건의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세사기 등 청년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두차례에 걸쳐 자치구와 합동으로 다가구·원룸 밀집 지역 중개업소 점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는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 위반 등 23건의 불법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와 병행해 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전·후 꼭 확인하고 실행해야 할 사항과 관련 기관을 안내한 홍보물을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 또 관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자 5,58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부적격자 35명을 확인하고 등록 취소, 고용 해고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부동산 거래 신고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 위법 사례 325건을 적발하고 10억 5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과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는 지난 12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이상기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이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을 임원부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모든 농업인들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연합회는 농촌지도자회가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는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연말까지 각 읍면별로 회원 490명이 정기적으로 실천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임원부터 솔선수범하여 토양 분석을 통한 시비처방서 기준으로 화학비료와 유기질 비료를 최적화된 사용량으로 농작물 생육 향상은 물론 경영비 절감에 커다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가 평소 과학 영농 실천과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결의대회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주시가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K-테스트베드 정원분야 현장실증 참여기업을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공공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기술·제품 실증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한수정은 지난해 8월 ‘K-테스트베드’ 출범에 따라 정원 분야 전담기관으로 국내 최초 정원소재 실증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스마트 가든 등 18건에 대한 현장 실증을 진행 중이다. 2022년에는 ▲정원도구 ▲반려식물 키트 ▲식물 기능성 등 3개 분야를 신규 추가해 더욱 체계적인 기술·제품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4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플랫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소재연구실(044-251-0215)로 가능하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소희(35) 국민의힘 전 청년보좌역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소희 후보는 비례대표로 출마하며 출마선언문을 통해 “비례대표는 지역구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세종시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로 세종시 발전 뿐만 아니라 소외될 수 있는 부분까지 고려해야 하는 위치로서 세종시 청년과 여성, 장애인의 삶의 안정까지 책임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가 유독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자 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이자 여성이며,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15살에 갑작스런 의료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되었고, 사회적 약자로 살아온 경험은 자연스레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했다. 이 후보는 청년·여성·장애인으로서 누구보다 그들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금융공기업인 예금보험공사를 거쳐 현재 세종 여민합동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캠프 여성특보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보좌역으로 활약했다. 이소희 후보는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세종시는 최근 대통령 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에서 정책․행정 광역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와 더리더가 주관하는‘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사회발전 및 정책·경영 등의 실현에 공헌한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태정 시장은 민선7기 대전시장으로 취임한 후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특히, 지역숙원 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 대전의 미래 100년 성장을 견인할 중점 전략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15년 지역숙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20.10.)과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확대 시행(’20.5.)을 이끌어냈으며,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20.9.),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 확정(’20.10.), 도심융합특구 지정(’21.3.)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잇따라 성사시키는 등 도시 균형발전을 선도하였다. 그리고 대덕특구 과학기술자원을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여름철에 주로 사용되는 선풍기 화재가 5월부터 발생하여, 7∼9월에 집중 발생된다는 통계결과를 확인하고, 여름철을 맞아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선풍기에 대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대전시 화재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선풍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7건(2015년 8건, 2016년 12건, 2017년 5건, 2018년 5건, 2019년 3건, 2020년 4건)이며, 월별로는 5월달부터 선풍기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발생장소는 생활서비스시설(음식점, 오락시설, 일상서비스)이29.7% (11건)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주거시설이 27%(10건)로 높은 발생비율을 보였다. 위 선풍기 화재의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86.5%(32건)으로 압도적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기계적 요인(5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풍기 화재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사용예정 선풍기 먼지제거하기 ▲날개회전, 이상소음, 타는냄새 확인하기 ▲선풍기에 수건이나 옷을 널지 말기가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올해 기온은 평년(23.3∼23.9℃) 보다 높겠고,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허태정 대전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10일 오후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중구 무수천하마을을 현장 방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농촌체험휴양마을 상황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대전에는 무수천하마을을 포함하여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으며, 그동안 대전 시민들에게 휴양공간과 각종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현장체험이 제한되어 방문객과 수입액이 코로나19 발생 전 2019년 대비 80%이상 감소하는 등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체험마을 운영이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체험마을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