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소희(35) 국민의힘 전 청년보좌역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소희 후보는 비례대표로 출마하며 출마선언문을 통해 “비례대표는 지역구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세종시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로 세종시 발전 뿐만 아니라 소외될 수 있는 부분까지 고려해야 하는 위치로서 세종시 청년과 여성, 장애인의 삶의 안정까지 책임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가 유독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자 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이자 여성이며,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15살에 갑작스런 의료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되었고, 사회적 약자로 살아온 경험은 자연스레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했다. 이 후보는 청년·여성·장애인으로서 누구보다 그들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금융공기업인 예금보험공사를 거쳐 현재 세종 여민합동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캠프 여성특보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보좌역으로 활약했다. 이소희 후보는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세종시는 최근 대통령 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에서 정책․행정 광역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와 더리더가 주관하는‘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사회발전 및 정책·경영 등의 실현에 공헌한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태정 시장은 민선7기 대전시장으로 취임한 후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특히, 지역숙원 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 대전의 미래 100년 성장을 견인할 중점 전략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15년 지역숙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20.10.)과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확대 시행(’20.5.)을 이끌어냈으며,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20.9.),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 확정(’20.10.), 도심융합특구 지정(’21.3.)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잇따라 성사시키는 등 도시 균형발전을 선도하였다. 그리고 대덕특구 과학기술자원을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여름철에 주로 사용되는 선풍기 화재가 5월부터 발생하여, 7∼9월에 집중 발생된다는 통계결과를 확인하고, 여름철을 맞아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선풍기에 대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대전시 화재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선풍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7건(2015년 8건, 2016년 12건, 2017년 5건, 2018년 5건, 2019년 3건, 2020년 4건)이며, 월별로는 5월달부터 선풍기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발생장소는 생활서비스시설(음식점, 오락시설, 일상서비스)이29.7% (11건)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주거시설이 27%(10건)로 높은 발생비율을 보였다. 위 선풍기 화재의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86.5%(32건)으로 압도적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기계적 요인(5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풍기 화재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사용예정 선풍기 먼지제거하기 ▲날개회전, 이상소음, 타는냄새 확인하기 ▲선풍기에 수건이나 옷을 널지 말기가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올해 기온은 평년(23.3∼23.9℃) 보다 높겠고,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허태정 대전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10일 오후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중구 무수천하마을을 현장 방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농촌체험휴양마을 상황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대전에는 무수천하마을을 포함하여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으며, 그동안 대전 시민들에게 휴양공간과 각종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현장체험이 제한되어 방문객과 수입액이 코로나19 발생 전 2019년 대비 80%이상 감소하는 등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체험마을 운영이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체험마을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