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31. 강서구청장실에서 김형찬 강서구청장(9시방향)이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등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강서구 남북을 잇는 도시철도 강서선(트램)도 조속히 건설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바탕으로 3월 31일 교통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시철도 강서선 조기착수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당초 도시철도 강서선 건설사업은 제1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순위 4순위로 사업 추진 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지난 2월 25일 ‘그린벨트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이 포함되어 사업시행이 가시화 되었고, ▲3월 25일 강서구 대저동 일원에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부산 연구개발특구’ 사업 실시계획도 승인되어, 도시철도 강서선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이로써 B/C(비용편익분석)의 획기적 개선이 가능함으로 사업타당성 통과의 동력을 확보했다. 그리고 도시철도 강서선은 한정된 부산시 재정 상황으로 인해 재원 마련이 여의치 않았으나,
▲황새 새끼 3마리 첫 부화 성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시는 황새 텃새화 사업의 거점지인 화포천습지 봉하뜰에서 황새 새끼 3마리가 지난 3월 28일 성공적으로 부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부화 성공은 김해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황새 텃새화 사업의 실질적인 전환점으로 향후 황새의 자연 정착과 개체 복원에 큰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부화는 단순한 번식 성공을 넘어 국가유산청과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정밀한 부화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 지난 2월 황새 부부 ‘A14(수컷)’, ‘(좌)백(암컷)’이 산란한 5개의 알은 모두 무정란으로 부화가 되지 않아, 국가유산청,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과 협의한 끝에 예산황새공원 내 건강한 알 4개와 교체하는 절차를 조심스럽게 진행했다. 지난해 번식 실패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교미 실패로 인한 무정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구조적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전문가들이 개체 복원 번식을 유도하기 위한 알 교체 작업 후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포란 관리를 한 끝에 3마리의 새끼 황새는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부화된 새끼들은 예산황새공원 전문가들의 정밀 모니터링
▲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서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3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2024년 103명에 이어 올해는 27명 증가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 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전 건강검사를 거쳐 선별적으로 건강 측정 기기(스마트 밴드, 혈압, 혈당계 등)를 제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의‘오늘 건강’앱을 통해 건강 측정 기기와 연동,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발적인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구보건소 전문 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모니터링으로 대상자별 건강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양태인 보건소장은“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허약ㆍ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한수 서구청장은“이제 어르신들도 스마트폰을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울산이 산업도시를 넘어 세계적(글로벌) 전시복합산업(MICE)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란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의 성장과 지정을 준비하는 전략적 단계로, 집적화된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인프라)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국제회의산업을 육성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지난 2021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개관 이후 전시복합산업(MICE)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이번 예비국제회의지구 선정은 산업‧비즈니스 중심의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사업 전담기관인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전문회의시설(UECO)과 집적시설(울산암각화박물관 등)의 조사‧선정, 연계 콘텐츠 개발, 국제회의 유치전략 수립 등을 통해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울산전시컨벤션센터(U
▲국가브랜드대상 9년연속 대상 수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 브랜드 대게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 했으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이번 대상 수상을 받은 울진대게는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울진군과 지역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 거뒀다. 울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게 생산지로, 울진대게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천혜의 해역,‘수중금강산’이라 불리는 울진 왕돌초 지역에서 자생한다. 이 지역은 풍부한 먹이 생물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해양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 대게와 비교할 수 없는 깊은 단맛과 진한 향을 자랑한다. 울진대게가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2일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과 ‘경상북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가상승 및 내수부진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경북신보에 30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최대 4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보증한다. 경북신보는 경북도 소재 전통시장 상인, 소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버팀 금융 이차 보전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연계한 저금리 금융 지원에 나선다. 대면 신청은 최대 1억 원까지, iM뱅크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은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경북신보는 90~100%를 대출 보증하며, 보증료와 금리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경북도 내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지난달 31일 대구지방국세청과 함께 반월당역에서 시민들을 위한 법률·세무·노무 관련 무료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변호사, 노무사, 납세 보호관, 공사 직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민들은 근로계약 등 노동 관련 사항, 법률 분쟁 사항, 세금 신고 및 절세 방법 등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통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구지방국세청의 국민 세정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구교통공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분기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혁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2일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활안정 지원과 지역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해에도 주거빈곤아동 지원사업 6000만 원, 사랑의 집수리사업 6000만 원, 무료급식 기부금 후원 3000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 성금을 지원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4월 2일(수) ㈜아트너컨설팅(대표 추부금)과 「시니어 투명경영 지킴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투명경영 실현을 위해 공공 감사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가진 60세 이상자를 연계 지원하고, 이들의 전문성이 단절되지 않도록 사회적 활용을 확대하는 ‘경력 이음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부문 청렴성 제고 및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시니어 공공감사 인력의 발굴 및 인력풀 구축 ▲공공기관의 시니어 감사 수요처 발굴 및 연계 ▲투명경영 강화를 위한 자문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시니어 투명경영 지킴이」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내부감사 활동, 채용 입회, 자체평가 등 공공기관 내부감사를 지원한다. 「시니어 투명경영 지킴이」사업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유형 중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구. 선도모델) 사업으로 운영된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은 외부자원을 활용하여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지원(이하 농촌빈집재생지원) 사업지구로 전남 강진군, 경북 청도군, 경남 남해군 3개소를 선정하였다. 농촌빈집재생지원사업은 빈집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빈집 활용 방안을 공동으로 기획하는 사업이다.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아이디어와 지역의 특색 등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에 사람을 이끌도록 빈집을 주거·워케이션, 문화·체험, 창업 공간 등으로 구성한다. 사업지구 선정 시 △참여기관의 사업 유사 실적 등 전문성과 시설 운영 관련 지역 환원 계획, △특색 있는 아이디어 등 계획의 차별성, △빈집 정비 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대상지 및 입지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선정된 지구에는 3년간 지구당 총 21억 원(국비 6.3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지구들은 민간과 협업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빈집 활용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강진군은 농촌체험민박과 마을호텔 등 숙박시설, 농촌 체험시설, 창업 및 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마을호텔과 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 도슨트(안내인) 양성 프로그램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