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8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포시즌스호텔에서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10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추진된 환경보건분야 연구개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건분야 연구개발 현황과 ‘생활공감 환경보건 기술개발사업(2012~2021년, 국고 1,814억 원)’의 우수성과를 소개하고, 환경보건분야 연구개발의 발전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의 우수성과 발표는 대중교통 내 실내공기질 측정 신뢰성 확보 등 연구개발 결과의 정책적 활용을 비롯해 과학적인 성과가 우수한 5개 연구과제를 소개한다. 5개 연구과제로는 △대중교통차량 실내공기질 측정 및 평가기술(서경대, 김호현 교수), △친환경 가소제 개발((주)나라켐, 이동권 대표), △환경보건 노출평가 및 감시체계 기술(서경대, 서성철 교수), △생체시료 분석 고도화 기술((주)스마티브 임호섭 대표), △환경질환 영향규명을 위한 생체시료 분석 고도화 기술(중앙대, 김정웅 교수) 등이 선정됐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어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원(2022년 90억, 2023년 120억)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에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1조원(올해는 7,5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지자체가 수립한 투자계획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안군은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상위 5%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됨으로써 2022년도 기금 90억원, 2023년도 기금 120억원 등 지방비 포함 총 32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는 기초자치단체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위촉한 평가단에서 사업의 우수성, 계획의 연계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등 기준에 따라 투자계획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았다. 신안군에서는 안좌면 자라분교와 압해읍 쌍용초교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교육전문 ‘로빈슨 크루소 대학’ 구축, 중장년층의 로컬 메이커 및 디지털 사회혁신 창업 공간 조성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체전선 남하로 17일 새벽 부산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 및 시설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오늘(16일) 오전 9시 30분 부산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서 부산시는 초기대응 단계로 돌입했으며, 호우 특보 발표에 따라 비상단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6일) 아침, 이번 호우에 대비하여 ▲재해 우려 지역 예찰 및 사전점검 ▲방재시설(펌프장, 우수저류시설, 지하차도 차단 시스템 등) 작동 여부 확인 ▲지하차도, 하상도로, 둔치주차장 등 예찰 강화 등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원점에서 다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민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를 시행하고 ▲소방·군·경과 더불어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대응체계 강화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병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성권 경제부시장,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 등이 호우 대비 일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행정부시장은 동래구 명륜동 온천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조치 및 침수대책을 점검했으며, 이 경제부시장도 금정구 온천동 산사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통실에서 제1기 거제시 무장애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시는 2021년 12월 제정한 「거제시 무장애도시 조성」조례에 따라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참여단은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경남농아인협회, 대한노인회, 산업환경발전연구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단체대표 및 관련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있다. 지난해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및 조례제정에 이어 이번에 시민참여단 구성까지 마무리함에 따라 장애없는 도시조성을 위한 기본틀을 모두 갖추게 됐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앞으로 무장애도시조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비롯하여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대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시에서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사회적약자 누구나 차별없이 향유할 수 있는 기반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조성 및 시민중심 정책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거제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5개년(2022년~2026년) 중장기 정책으로 4대 중점추진관제와 39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현재까지 59개 사업을 확정하여 총 사업비 1,093억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8만803명 늘어 누적 2천168만2천816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만236명이며 수도권에서 87,440명으로 48.5%, 비수도권에서 92,796명으로 51.5%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567명으로 전날보다 104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9명으로 전날보다 94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19명으로 89.3%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42명으로 직전일보다 5명 증가했으며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8명으로 90.5%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년 경찰청장기 전국 태권도 선수권대회 및 무도대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찰청이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 및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은 겨루기 및 품새 종목의 일반선수권대회 경기가, 23일과 24일 양일간은 경찰청 경력경쟁 채용을 위한 무도대회가 열리며 총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권대회는 첫 3일간 먼저 초·중등부의 겨루기 종목 경기가 11개 체급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참가하는 품새 종목의 경기로 이어져 영천체육관은 전국 태권도 최강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예정이다. 무도대회에서는 사전 경찰청 채용시험 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겨루기 부문 남녀 각 8체급, 품새 부문 남녀 각 4체급의 경기가 열리며, 체급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경찰 채용 대상으로 추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2년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와 무도대회를 영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대회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겠다. 선수단과 방문객들께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하는 목포뮤직플레이에서 ‘전국 댄스배틀’을 개최한다.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으로 전국의 스트리트 댄서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18일까지 참가를 접수한다. ‘전국 댄스배틀’은 목포뮤직플레이 둘째날(10월 1일)에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2팀을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프리스타일 댄스배틀, 게스트쇼,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예선은 장르별로 10명이 1조를 구성해 50초 동안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순으로 심사한다. 1차 예선은 점수제로 이뤄지며, 동점자 발생 시 2차 예선을 통해 장르별 상위 8명씩 선발한다. 본선은 32명의 본선 진출자를 랜덤으로 두 명씩 팀을 뽑아 배틀을 진행한다. 본선 16강→8강→4강까지는 라운드당 60초, 결승은 1분50초의 배틀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상금은 총 4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팀에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MVP에게는 상패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도균(후즈더보스 우승자인 팝핑 댄서) ▲리헤이(Mnet 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 및 힙합 크루 코카앤버터 리더) ▲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일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로부터 2022학년도 2학기 학교 방역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되었으며,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및 담당 사무관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학기 학교 방역에 대한 사업 계획 보고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2022학년도 2학기 학교 방역 사업은 하반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하여 학교 방역 인력 인건비와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316억 원의 방역 인력 예산을 투입하여 10,786명의 방역인력을 채용하며, 326만대의 신속항원검사도구(80억 원)도 보급할 예정이다. 학생건강과장은 학교 방역인력 지원 사업 같은 경우,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자체 재원 활용 방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학교기본운영비로 인건비 약 316억 원을 전액 편성하여 사업을 우선 추진하되, 2022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시에 예산을 확보하여 1학기 사업비 268억 원을 포함한 총 584억 원을 각급학교에 지원한다는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학수 부위원장(국민의 힘, 평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내년부터 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을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8월 17일 공포되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4등급 경유차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17 제2호 마목의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자동차로, 대기 중 직접 배출 및 2차 생성을 포함한 초미세먼지는 5등급차의 절반 수준으로 배출되며, 온실가스는 5등급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배출된다. 환경부는 올해 7월 31일을 기준으로 국내 등록된 4등급 경유차 116만 대 중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되지 않아 입자상물질이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되는 84만대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4등급 경유차가 계획대로 조기폐차되면 2차 생성을 포함한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연간 약 3,400톤,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약 470만톤이 감축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2018년 자동차 배출 초미세먼지의 약 8.4%, 온실가스의 약 4.8%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환경부는 그간 지원해왔던 5등급 경유차 중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경유차(이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mma-contest.com)을 통해 「현역 모집병 우수 복무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현역 모집병으로 지원하여 입영한 사람들이 앞으로 병역을 이행할 사람들에게 자신의 군 복무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군 복무가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격, 면허, 전공과 관련한 해당 특기로 지원하여 현역 모집병으로 복무 중이거나 복무를 마친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현역 모집병으로 지원한 군 특기에 복무하며 느낀 체험 수기로, 모집병 지원 동기 및 복무 소감, 군 특기 관련 미래 계획 등을 진솔하게 작성하면 된다. 체험 수기는 A4 용지 4매 이내로 작성하여 한글 문서로 저장 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10월 중 심사기준에 따라 총 18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심사 결과 고득점 순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한다.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