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광양항에 추진된 해양산업클러스터 사업이 최근 완료돼 새로운 해양 블루오션 창출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신규 항만 건설로 유휴화된 광양항의 중마 일반 부두 및 컨테이너 1단계 4번 선석에 해양관련 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 촉진을 위해 해양산업클러스터 사업이 추진됐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리모델링 공사 기간을 거쳐 최근 준공을 마쳤다. 해양산업클러스터 사업은 광양항의 유휴 부두를 해운 항만물류 R&D 테스트 베드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와 지자체(도․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운 항만물류와 관련된 연구개발센터를 비롯 전시관, 성능시험실, 교육 시설, 사무실 등을 구축했다. 특히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의 핵심 사업으로 해운항만물류 R&D 테스트 베드와 함께 스마트 자동화 항만 테스트 베드도 갖췄다. 이로써 광양항에 항만물류 R&D 분야와 융복합 가능한 테스트 베드 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항만물류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현재 클러스터에 입주가 확정된 곳은 1개 기관이며, 앞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입주자 모집공고 등을…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7만2천34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0명)보다 60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0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울산·전남·경북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 강원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0명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1. 18.(월) 0시부터 1. 31.(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고, 일부 조치를 조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추이가 일일 평균 5백여 명 내외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방역 체계 이완 시 재 확산 가능성이 존재하여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도 지난 2주간 확진자 일일 평균이 5.9명으로 지난달(평균 11.4명)과 대비하여 감소 추세이나, 완전한 꺾임새를 보이지 않아 전파력이 큰 겨울철에 재 확산이 우려되어 시민들을 위한 안전 방역을 위해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현재 유행의 주요 원인인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5인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된다. 다만, 그동안 형평성 논란이 있었던 카페는 중수본의 2단계 조치에 따라 포장·배달만 허용하였으나, 오는 18일부터는 식당과 동일하게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되나 커피 ․ 음료류 등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는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된다. 또한 종교활동은 좌석의 20% 이내 대면 예배도 허용되지만 종교시설 주관 모임…
(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월 15일 제14차 위원회의에서, OOO 후보자가 1월 9일 개최된 제1차 정책토론회 중 ‘△△△ 후보자 직계비속의 체육단체 위장 취업·횡령’과 관련한 발언내용에 대해 사직 당국에 수사의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9일 △△△ 후보자 측으로부터 동 건에 대한 이의제기를 접수,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 의뢰하였으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회신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OOO 후보자의 행위가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61조(허위사실 공표죄), 제62조(후보자 등 비방죄) 및 ‘회장선거관리규정’ 제25조(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금지)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회장선거관리규정’ 제35조(제재조치) 제1항 제1호 마목에 따라 사직 당국에 수사의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북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231번 확진자가 16일 오전 01시45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231번 확진자는 음성군 소재 S병원 관련자로 1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추후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231번 확진자는 전수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과 외부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5명(입원4, 퇴원50명, 사망1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밀양54번(경남1706), 55번(경남1707) 확진자는 지난 1월 2일 부산에 거주하는 아들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1월 15일 손자가 양성판성을 받은 후 15일 접촉자로 분류되 같은날 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사채취한 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고 근로복지공단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시는 현재 세부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내역,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하며 접촉자를 파악중에 있다. 자택의 폐기물은 모두 수거하고 거주지와 인근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완료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의심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철저 ▲각종연말 모임ㆍ행사 자제 ▲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등의 4가지 핵심 생활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36명이라고 밝혔다. 335번 확진자(남구)는 32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36번 확진자(북구)는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5일 검사를 받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 오후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서핑 레저활동 중 표류하게 된 3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40분경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서핑객 A씨(남, 34세)가 조류에 의해 먼 바다로 떠밀려 표류하고 있다는 관광객의 신고를 접수하고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가까운 장호출장소의 민간구조선을 현장에 급파했다. 해양경찰관이 탑승한 민간구조선이 현장에 먼저 도착하여 서핑보드를 붙잡고 표류중인 서퍼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구조한 후, 서퍼보드와 표류자를 민간구조선에 태우고 장호항으로 이동하였다. 구조된 표류자는 전신 슈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상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레저활동 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를 해주고,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불량시 레저활동을 할 때에는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에서는 1. 15(금) 코로나19 국내감염 19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 14(목) 확진자(구미#326)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 14(목) 확진자(포항#330)의 접촉자 1명, △ 1. 13(수) 확진자(포항#321)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1. 14(목) 확진자(구미#326)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고령군에서는 1. 14(목)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 1. 14(목)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 △ 1.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A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명이 유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1. 12(화) 확진자(상주#9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1. 15(금) 확진자(구미#3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7명이 발생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1월 15일 오후 21:02분경에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일원에서 산불화재가 발생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화재를 진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사유림 0.1ha 및 참나무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현재 영주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화재 상황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