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3천95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 사례는 2만3천935명이며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2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천261명, 서울 3천586명, 경북 1천982명, 경남 1천477명, 대구 1천438명, 강원 1천150명, 부산 1천39명, 충남 1천35명, 전북 1천21명, 인천 998명, 전남 946명, 대전 844명, 충북 826명, 광주 814명, 울산 702명, 제주 581명, 세종 254명, 검역 2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237명이며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3명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장 김경태는 5. 24. 단양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스쿨존과 이면도로에서는 ‘차보다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단양경찰서는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교직원 등 50여명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보행 안전원칙‘서다, 보다, 걷다’를 홍보하기 위해 여러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경태 단양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녹색어머니 등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등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5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삼척 장호항에서 해양환경공단, 해군1함대, 포스코건설, NGO 등 7개 기관 및 지역환경단체 150명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는 “제 27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관내 관광객 방문이 잦은 지역인 삼척 장호항 및 인근해수욕장 일대를 민·관·군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되었고, 수중·연안정화뿐만 아니라 해양환경보호 인식개선을 위한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도 함께 실시하였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해양 레저활동과 낚시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동 중 발생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는 등 국민들의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에 관광인파가 밀려들면서 코로나19로 오랜 침체기를 보냈던 관광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시작된 뒤 대반동 유원지, 평화광장, 고하도, 삼학도 등 목포의 주요 관광지는 관광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숙박업소도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목포 관광은 외지 관광객들로 각광받고 있다. 목포는 춤추는 바다분수, 고하도 해상데크 등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또 역사, 문화, 관광명소 등을 둘러보는 테마형 목포시티투어 ‘로맨틱 선샤인’도 지난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관광객 증가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전통한옥 게스트하우스인 춘화당에서 ‘동물원으로 가족 나들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클래식 공연인 ‘한옥인문학콘서트’, 매주 토요일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생생문화제’, 매주 토요일밤 열리는 목포건맥1897협동조합의 ‘토야호’ 등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며 관광객 방문을 유인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는 코로나19 기간에 목포의 매력을 널리 알려온 시의 노력도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미디어마케팅을 통한 목포 알리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24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우동기 총장을 만나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우동기 총장을 만난 조현일 후보는 그동안 공약에서 밝힌바 있는 ▲대학 유휴공간을 활용한 상생캠퍼스 조성, 창업아카데미로 활용 ▲산·학·관 협력 강화 ▲대학 및 연구소 기술 개발 상용화 지원 ▲지역대학 연계한 온오프라인 경산형 영어마을 조성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갔다. 우동기 총장은 “조현일 후보를 이렇게 만나 대화를 해보니 그동안 지역대학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준비된 후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물론 어제 방송 토론도 잘 봤다. 누가 정책적으로도 준비된 후보인지를 잘 알겠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조현일 후보는 “부끄럽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 지역 대학의 총장님들과 함께 지역대학의 상생 방안 마련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것을 도출하도록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러한 가운데 조현일 후보와 우동기 총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내 문화시설, 강당을 지역민들에게 개방하자고 의견을 모았으며, 강당은 ‘하양DCU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학생 693명으로 구성된 부산 선수단이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 체육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개최한다.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학생 1만1,690여명이 참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 말부터 부산지역 초·중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총 35개 종목 693명의 부산대표 선수단을 구성했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3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낼 예정이다. 선수단은 수영, 자전거, 양궁 종목을 주력으로 하여 금메달 20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32개 내외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참가선수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왔다”며 “남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그동안 쌓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를 각각 10월 13~19일과 25~30일 열기로 하고, 구호와 마스코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6일간 11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임원 등 8천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대회 구호를 ‘함께뛰자! 전남에서, 같이열자! 대한민국’으로 정했다. 또 전남의 영문 이니셜인 ‘J’와 활활 타오르는 성화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청정전남,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가 비상하는 전남의 모습을 조화롭게 형상화한 작품을 대회 엠블럼으로, 전남의 포근한 이미지와 아름다운 만남, 화합을 뜻하는 전남의 캐릭터인 ‘남도와 남이’를 응용한 작품을 마스코트로 각각 확정했다. 전남도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체육대회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1개 종목(정식 2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24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기반 투자개발 및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개발사업을 통해 진도군 – 투자기업 – 진도군민의 상생발전·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김신남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노스랜드 파워 코리아 디벨롭먼트 한승수 한국대표,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 조동욱 한국대표, SK E&S 차태병 부문장, TCRK 에너지 김병철 CEO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진도군 투자기업 대표 7명과 김길록 진도군 번영회 회장, 이광회 진도군 수산단체연합회 회장, 변애경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양선우 진도청년회의소 회장 등 진도군민 7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각계 대표 인사말씀, ▲투자내용 소개, ▲진도군-투자기업 MOA 체결, ▲진도군민 7개 단체 대표-투자기업 상생발전 협약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생협약서 서명에 앞서 7개 투자기업 대표는 “진도군 투자개발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하고, 진도군민 7개 단체 대표는 “진도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남본부는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목포 평화광장 주 무대에서 '효사랑큰잔치 제2회 목포사랑가요제'를 지난 15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표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에 대한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 졌으며 목포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무대 구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공연 시작을 알리는 난타 팀의 신명나는 북소리와 함께 화려한 조명 속에 행사의 문이 열리고 연이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가요와 트롯으로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독도가요제와 2022 영,호남가요제 등 다수의 가요제에서 수상을 휩쓸고 돌아온 떠오르는 초대가수 모선녀 가수의 간드러지듯 꺾어지는 트롯으로 공연의 분위기는 한층 더 절정에 올랐다. 공연 마지막 무대에서 목포의 낭만 색소폰 연주자인 장형진의 애절한 색소폰 연주가 깊어가는 5월의 밤의 운치를 더욱 애타게 했다. 특히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맨홀뚜껑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지역 하수맨홀 정비사업을 올해 특수시책으로 반영,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1단계 사업으로 총2개 구간 8.8km를(1구간 4.7km: 제천역-동현교차로-명지병원, 2구간 4.1km: 국민은행사거리-비둘기아파트-모산교차로) 오는 6월 중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도로(차도)맨홀은 차량통행 등으로 주변 파손이나 침하 등으로 도로와 단차가 발생한 경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이에, 노후 하수맨홀 뚜껑 교체와 침하가 발생한 맨홀을 인상하고 주변부는 포장 보수로 노면을 개선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소음 민원 등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사업량을 확대하고, 불량 맨홀을 전수 조사하여 보수공사를 실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