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봉찬위원회(총재 석혜성스님)는 박정희대통령 서거 36주기(26일)를 맞아 고 박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 추모제를 25일 오후 2시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봉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모제에서는 고 박 대통령 부부는 물론 건국 이래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6.25참전 유엔군 용사 호국영령 위령대제도 함께 봉행한다고 설명했다.
석혜성스님은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성공과 발전의 역사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이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봉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혜성스님은 20여 년간 故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일 하루 전인 10월 25일에 맞춰 서울 중구 신당동 박정희 대통령 가옥에서 위령대재를 봉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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