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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구미‘그린시티’전국1위 대통령상 수상」- 푸른 도시건설, 지자체장과 지역도의원 활동 돋보여,,제주해녀문화 인류유산 등재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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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제7회 그린시티」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구·경북권역 최초로 전국 1위 그린시티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 올해는 구미가 그린시티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이 구미시는 녹색공원도시조성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구미시 「봉곡동 다봉 산림공원 조성사업」과  「도량근린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실태 또한 단일 사업장의 성공사례로서 지목을 받고 있다. 이들 두 곳 지역사업가운데 봉곡 다봉산림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11월 준공을 마쳤고 도량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초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봉곡, 도량지역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총 2만 9,013세대에 인구수만도 8만 806명(선주·원남 포함)으로 구미시 전체 인구의 18.6%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공원녹지정책의 일환으로 이들 두 지역에 산림공원조성사업과 근린생활체육시설조성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해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 봉곡, 다봉 산림공원 조성사업
시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3개년 연차 사업으로  봉곡동 산3번지 일원 1만 4,300㎡부지에 지역발전특별회계국비 9억원(50%)과 도비 2억 7,000만원(15%), 시비 20억 3,000만원(35%) 등 총 32억원을 들여 가로공원, 지압보도, 체력단련장, 휴게공간, 전망대, 게이트볼장 등을 설치해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다봉 산림공원조성사업은 쾌적한 도시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도량, 근린생활체육시설조성사업
시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도량동 63번지 일원 1,500㎡부지에 총사업비 시비 5억원을 들여 족구장과 다목적 구장 3개소와 조경시설을 설치했다. 현재공기률 90%를 보이고 있는 근린생활체육시설은 도량동 소롯골 공원 인근에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여가선용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 및 주민건강증진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이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들의 성공사례가 하나 둘 모아져 마침내 구미는 「대한민국 대표 Green City선정」과 함께 적국1위로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봉곡, 도량, 선주·원남 제1선거구를 지역구로 삼고 있는 이태식 도의원(우측사진 하단)은 지역사랑정신으로 구미시의 강력한 추진의지에 힘을 보태 국·도비 확보에 앞장 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함께 구미를 푸른 녹색도시로 가꿔가는 사업에 열정을 쏟아온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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