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이 민선6기 공약이행 평가위원 심의회를 개최해 권 군수의 79개 공약사업가운데 83.5%가 목표를 달성 한 것으로 확인했다.
군은 지난6일 오후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2014년부터 현재까지, 민선6기 공약사업에 대해 이행평가를 시행했다.
그 결과 우선2017년 1월 공약사업 이행도 점검결과, 79개 사업 중 공약목적을 달성하고 종료된 사업이 3개, 공약목적을 달성하고 계속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45개며,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18개로써 현재 공약 목표달성 율은 83.5%의 이행실적을 보이고 있다.
민선6기는 지난5기 때 46개의 공약사업보다 공약수가 33개 많고, 임기 내 공약이행 율이 민선5기 70%보다 13.5% 높은 수치로서 석보·청기면 소재지 재정비 사업 등 군민의 염원을 담은 8개 대형 사업들이 추가확정 될 경우, 공약이행 달성 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심의는 박종태 위원장(영양문화원장)을 비롯한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위원회 위원들은 각 공약사업에 대해 이행도를 점검하고 ▲실행계획의 타당성 ▲효과성 ▲목표달성도 ▲이행 노력도의 4개 평가항목으로 분류하여 5등급으로 점수를 매긴 후, 그 결과를 군 홈페이지(군수공약사항)에 게시하게 된다.
한편 권영택 영양군수는 민선4기와 5기를 거치면서 실천한 사업을 민선6기의 공약사업과 함께 서로 연결하고 융합해 내달 확대간부회의 때 「융합영양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