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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영덕 대게군과 상주 곶감아가씨의 순조로운 meeting

- 양 지역 간 화합으로 ‘맛 나 축제’ 입소문도 자자

상주시 외남고을 곶감축제추진위원(위원장 김수식)들이 지역민의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위원회는 오는12월에 예정된 상주 곶감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25일 면내 단체장 25여명과 함께 신작로(HighWay)를 타고 영덕군을 찾아 나섰다.

 

상주시와 영덕군은 두 지역 간 교류확대 양해각서(MOU)를 맺고, 상주시 관계자들이 곶감축제 홍보를 위해 영덕군을 방문했다. 이날 제20회 대게축제장에서 곶감축제추진위원들은 전국에서 찾아온 상춘객들에게 호랑이복장으로 곶감을 맛보이며 상주곶감 송 플레시몹 공연을 통해 명품곶감의 우수성과 축제에 관한 레파토리를 전했다.


 


올해로 제7회째 열리는 상주 외남고을 곶감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연속6회 우수축제로 선정돼, 국비지원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최고의 겨울축제자리매김을 위해 추진위원들에 다각적인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12월 제6회 곶감축제에서는 창작뮤지컬과 인형극에 이어 에어바운스 놀이시설로 동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격을 높인 매직쇼와 현대무용 등 다양한 예술문화와 함께 을 이용한 즐거운 놀이 경기가 이어졌다. 지난해 축제는 9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몰려들면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수익금이 9억여원으로 집계되는 성공적 축제로 기록돼 있다.

 

조용문 외남면장은 올해 축제를 앞둔 홍보행사에서 향후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명품곶감축제가 되도록 내실 있는 축제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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