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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17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4월 1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2017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7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는 전국 77개 대학, 80개 팀 총 2,000여명의 대학생들로 이뤄졌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 내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자는 취지로 개최되며, 서포터즈 절주수칙 선언문 낭독와 함께, ‘절주Talk!’과 ‘SNS 홍보전략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매년 대학내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있어 왔다. 올해에는 신입생 환영회를 위해 ‘소주 8,000병’을 준비한 모 대학 총학생회 사례가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절주서포터즈는 대학 내 ‘술 없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들이 전공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총 8개 팀을 선발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절주서포터즈는 ‘07년 15개 대학 제1기 서포터즈로부터 시작하여 ’14년 28개 대학, ‘16년 76개 대학에 이어 올해로 11기를 맞이한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 제11기 대학생 절주서포터즈가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갖고 창의적 활동으로 대학 내 음주문화 개선을 선도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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