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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경북도,‘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 확정


경북도는 20일,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도는 ‘제6차 경북 권 관광개발계획’이 목표기간 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11조 5003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조6957억 원, ▲고용유발효과 6만6842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의 관광 비전을‘한반도 허리경제권의 문화관광 거점: Asian Top Class 관광지’로 설정했다.이는 아시아의 주요 관광도시에 필적할 수준의 관광지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또한, ▲ 감각적 자원과 콘텐츠 개발, ▲ 경북형 감성 마케팅, ▲ 경북인의 감동 서비스, ▲ 활발한 공생 네트워킹 등 4대 목표와 세부 실행전략으로 지역 관광발전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도는 경북권을 문화생태관광권, 도시문화관광권, 황금연안관광권으로 나누고, 2021년까지 5년간 39개 관광(단)지와 23개 핵심전략사업 및 진흥사업 추진에 4 조2549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특성에 맞는 관광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관광권역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문화생태관광권’은 경북 북부권이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시설이 조성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세계적 수준의 역사문화와 힐링, 생태관광의 목적지로 육성하게 된다.


‘도시문화관광권’은 영남지역 1천만 대도시민의 여가 향유와 주말여행 등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특화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황금연안관광권’은 시대 흐름에 부응한 신개념의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관광 중심지로 조성한다.특히, ▲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한 경북만의 특화된 콘텐츠 자원 발굴, ▲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 공간 조성 등 관광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와 적극적인 민자 유치를 통해 경북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인프라 구축과 핵심콘텐츠 개발 등으로 경북 관광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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