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가 운영 중인 ‘금오산 유아 숲 체험 원’이, 명품유아전인교육의 산실의 대표적 사례지로 선정이 됐다.
국유림관리소는 이번에 선정된 유아 숲 체험원의 견학답사에 행복 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교육청, 한국 산림복지 진흥원의 관계기관 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금오산 유아 숲 체험원’은 지난2013년 영남지역 최초로 개장돼 연인원 약1만8,000명이 이용하는 산림교육시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곳 현지에는 ‘유아 숲 체험 원’ 조성 계획이 있는 여타 관계기관들의 지속적인 답사와 견학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리소 최 소장은 “이번 여타 기관의 견학답사가 ‘유아 숲 체험 원’ 조성과 운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곳에서 산림체험을 한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명품전인교육시설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타 기관들이 ‘유아 숲 체험 원’을 조성해 운영하려면 상응하는 시설과 전문 인력이 갖춰져야 하며, 체험원의 등록기준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법률 시행령에 상세 기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