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금)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1.2℃
  • 맑음서울 -0.4℃
  • 구름조금대전 0.2℃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2.6℃
  • 구름많음광주 2.3℃
  • 구름조금부산 3.1℃
  • 흐림고창 -0.4℃
  • 구름많음제주 6.1℃
  • 맑음강화 1.0℃
  • 구름많음보은 -0.2℃
  • 구름조금금산 -1.7℃
  • 맑음강진군 4.0℃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경북/대구

영양군, 애니메이션 ‘별정원사와 플루토’ 시사회 가져

-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역특화 콘텐츠 사업개발

영양군이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애니메이션 [별정원사와 플루토]를 제작해 시사회를 가졌다. 지난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 열린 시사회는 지난 2015년 10월 말일 아시아 최초로 영양이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후, 2016년부터 별을 소재로 제작된 생태관광홍보영화로 알려졌다.



‘별정원사와 플루토’라는 영화주인공은 영양의 소녀 ‘수하’와 별정원사 ‘오무’가 깨끗한 밤하늘을 되살려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지명을 사용한 캐릭터를 지역특화소재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밤하늘공원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영화이야기는 ‘빛은 정의(正意)고 어둠은 악(惡)이다’란 보편적인 논리보다, 청정한 밤하늘이라야 총총한 별빛을 볼 수 있으니 맑은 하늘을 지켜가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한 제작된 교육적인 애니메이션작품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3D콘텐츠 시장과 국내 유통 배급망 등으로 유통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영양군은 국산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극장판제작과, TV시리즈 등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확장과, 캐릭터를 활용한 신화와 별자리, 영양의 자연과 생태에 관한 교육영상과 출판물을 비롯한 생태공원 상품 등으로 영양의 대표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